‘수원의 과학 인재, 한양대 ERICA에서 과학의 길을 찾다’ [금요저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지역 4개 과학중점학교와 한양대학교 ERICA가 연계한 ‘2025 수원 과학중점학교 연합 실험캠프’를 지난 7월 19일에 이어 26일에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심화 과학 실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공계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고교–대학 간 지역 과학인재 양성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양대학교 ERICA 교수진과 조교의 지도 아래 첨단 실험실 장비를 활용해 △착물화법을 이용한 수돗물 속 금속 이온 정량 분석 △흡수분광법을 통한 미지 용액 농도 결정 등 실생활과 연결된 화학 실험을 수행했다. 또한 실험 수행 후 결과 발표를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환경문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진로 의식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이공계 대학의 첨단 장비를 체험하고 대학원생 멘토링을 접하며 학문적 호기심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연합 실험캠프는 교실을 넘어선 실제 과학 탐구 경험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문적 관심과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형 진로교육 사례로 향후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합 실험캠프는 고교–대학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모범 사례”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진로 설계와 연구 활동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세대 균형 있는 통일인식 확산, ‘2025년 청소년 통일캠프’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2025년 청소년 통일캠프’ 운영으로 미래세대의 균형 있는 통일인식 확산과 민족공동체 의식 함양에 적극 나선다.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개관한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가 처음 주관하는 청소년 대상 통일캠프다. 지역의 특성에 맞는 통일캠프를 시범 운영함으로써 향후 도내 권역별 특성에 맞는 캠프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일정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이뤄지며 미래통일교육센터와 캠프그리브스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비용은 경기도교육청이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는 경기 북부 접경지역인 고양시·파주시 소재 중학교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 신청을 받아 모두 80명으로 구성했다. 중학교 교육과정에 기반해 균형 있는 통일교육 실현을 목표로 관련 교과 성취기준과 연계해 체험 중심의 통일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미래세대를 위한 통일교육 특강 △미래통일교육센터 통일교육 더하기 활동 △비무장지대 생태문화교실 탐방 △통일미션 방 탈출 게임 △도전 통일 골든벨 △제3땅굴 견학 등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통일교육센터는 캠프 시범운영을 통해 ‘통일’을 주제로 배우며 체험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통일교육의 실효성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나아가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통일교육 활동을 적극 발굴해 올바른 통일인식 확산과 민족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미래통일교육센터는 2학기 중 학급 단위 통일교육, 교직원 통일교육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통일캠프 운영으로 경기교육가족의 통일에 대한 미래지향적 사고 확산에도 적극 힘써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3일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개정 토론회를 개최하고 학생의 권리와 책임,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댄다. 국립국제교육원 1층 국제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도교육청이 준비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앞두고 교육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박강용 전 운중고등학교 교장이 좌장을 맡고 오지훈, 이호동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도내 학생, 교원, 전문가, 학부모가 참석한다. 학생인권조례의 올바른 개정 방향과 내용에 관해 패널토론 및 현장 참여자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중 입법안을 마련하고 연내 조례의 개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의 개정과 관련해 교육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며 “학생의 인권과 교원의 교육활동이 모두 존중받고 나아가 조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 '캘리그라피전, 쉼표 하나'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에서 ‘캘리그라피전, 쉼표 하나’를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시한다. 16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펜, 붓, 페이퍼아트 등 다양한 재료를 넘나드는 50여 점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선보인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작가들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전달되어 무더운 여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찾아와 작가와 관람객이 문화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를 체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읽·걷·쓰 연수가족힐링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8월 12일과 19일 이틀간 ‘2023년 읽·걷·쓰 연수가족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연수도서관의 ‘온가족 북 콘서트’와 연계해 ‘음악으로 온가족이 함께 누리는 힐링 메이킹&베이킹’을 주제로 운영한다. 함께 그림책 읽고 생각 나누기 오르골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통해 느낀 점 글로 나누고 가족에게 편지쓰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께 동화책 읽기와 느낀 점 나누기 및 가족에게 편지쓰기를 통해 참여하는 가족들이 읽·걷·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독서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쉼과 위로를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읽·걷·쓰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해 실생활에서도 읽고 걷고 쓰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1일부터 연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호주 공립 학교 해외 리더십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관내 교육 균형발전 학교 6개교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2023 다:이룸 해외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영어몰입과정을 지원하고 교육균형발전 학교 국제교류 모델 구축을 위한 ‘2023 다:이룸 프로그램’의 해외 현지 국제교류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호주 브리즈번 일대에서 문화·예술체험 생태 전환교육 현지 학교 수업 참여 교사 수업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 진로 연계 대학 탐방 등을 수행했다. 특히 현지 학교 수업 참여의 경우 참가 학교 학생의 성별과 학년을 고려해 1:1로 학생을 연결했다. 학생들은 더욱 깊이 교류하며 영어 몰입 과정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밖에 세계 유수 대학으로 손꼽히는 퀸즐랜드대학교와 대표 전문기술대학을 탐방하며 자신들의 꿈과 진로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현지 친구와 교류를 통해 새로운 삶과 문화를 경험하면서 인생에 있어 시험과 대학 진학뿐만 아니라 다른 소중한 것이 있음을 깨달았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미래에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다움을 찾으며 ‘결대로’ 자라고 국제교류나 해외 체험교육을 통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하루공방’ 참여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 ‘다문화 하루공방’은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일일 공예 체험프로그램으로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인천의 다양한 공방과 연계한 체험 강좌로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프로그램은 나만의 색깔을 담은 아크릴화 여름맞이 라탄 소품 만들기 감성을 엮는 마크라메 손끝에서 꽃피는 프랑스자수 등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하며 공예 체험에 관심 있는 시민은 재료비 부담 없이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세계 여러 지역에서 기원한 공예를 체험함으로써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다문화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각종 교육환경 개선사업 계약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교의 요청을 받아 계약업무 컨설팅을 8월 말까지 실시한다. 컨설팅은 각종 사업추진에 따른 계약담당자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행정 신뢰도 향상과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맞춤형 현장 지원이다. 학기 중이나 방학 중 요청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전화, 서면, 방문을 통해 실시한다. 컨설팅을 받은 학교 행정실장은 “특별교실 환경개선, 돌봄교실 시설구축, 급식시설 개선과 확충 사업 등 여러 사업의 계약업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었고 심리적으로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신법률과 매뉴얼을 바탕으로 관내 학교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학교 실정에 맞는 계약업무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동부교육지원청, 청렴으뜸 동부추진기획단 회의 개최 [금요저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을 단장으로 교육지원청 국·과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으뜸 동부추진기획단 회의를 7월 31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와 청렴노력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의 원인을 분석하고 각 부서의 상반기 청렴도 추진과제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외 ‘청렴동부 읽·걷·쓰 하자’ 주제의 동부청렴책방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줍깅캠페인 등 하반기 청렴정책 추진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병욱 교육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전 직원의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추진 실적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부패 취약 분야 업무 담당 부서에서도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서부교육지원청, 사회복무요원 재능기부 철학 강의 [금요저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각급 학교 사회복무요원과 신규 지방공무원 멘토링 참여자, 행정실장, 청내 전 직원 등 참석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재능기부 철학 강의를 7월 31일 실시했다. 연수는 연세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의 정선우 사회복무요원이 철학이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정념의 분류와 제어를 통한 자기만족 등 데카르트의 정념이론을 토대로 감정의 파도 속에서 행복 찾기란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무요원이 재능만 있으면 이렇게 멋진 강의를 할 수 있다는 것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철학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의 경력 단절을 보완하고 재능을 나누어 서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에게 재능 나눔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북부교육지원청, 제2회 청렴지킴이 협의회 실시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3층 소회의실에서 기획·감사팀장, 청렴담당자, 각 부서 청렴지킴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2회 청렴지킴이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2023년 교육지원청 청렴노력도 평가지표 개편사항에 따른 부서별 협조 사항을 안내하고 2023년 부패취약분야별 정책 추진계획의 이행 상황을 공유·점검하며 청렴도 향상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북부교육지원청은 시민과의 소통으로 북부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통해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부서별 청렴지킴이와 함께 내용을 공유하고 청렴 추진계획의 달성 등을 적극 독려하며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부서 간 소통과 협력으로 청렴정책 달성,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부패취약분야의 개선노력을 실천해 신뢰받는 북부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남부교육지원청, 도서지역 지원사업 '마음 읽기, 마음 담기' 운영 [금요저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덕적초등학교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2023년 도서지역 지원사업 ‘마음 읽기, 마을 담기’ 프로그램을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 ‘마음 읽기, 마을 담기’는 도서 지역 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집단활동을 통해 나와 친구의 마음을 읽고 지역적 특징을 살린 마을 탐구활동을 통해 마을을 담아보면서 마을에 대한 애착과 자존감을 향상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주 프로그램은 아침 활력 증진을 위한 아침 운동과 식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음식만들기 체험 및 올바른 식사 교육 협동심을 기르는 롤링볼 게임, 바닷가 플로깅 등 집단활동 지역주민 인터뷰, 지역 명소를 담은 덕적마블 게임 등 마을 탐색활동으로 운영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서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더불어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고 친구들과 나의 마음을 이해하는 등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