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여름방학‘미래 과학자 꿈 지원’ 공유학교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과학전시관 및 개방실험실 자원을 활용한 ‘미래 과학자 꿈 지원’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공유학교는 7월 23일부터 7월 25일과 8월 11일부터 8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 144명이 참여한다. ‘미래 과학자 꿈 지원’ 공유학교는 학교급별 맞춤형 과학·수학·정보 중심의 융합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등학교 ‘융합탐구교실’과정은 △4D 프레임 구조 설계의 기초를 배우고 직접 제작해 보는 창의공작소 △수학적 의사결정과 보드게임을 활용하는 창의력 수학을 운영한다. 중학교 ‘ 과학탐구오픈랩’과정은 △유네스코물안보국제연구센터와 함께하는 환경융합탐구 △문제해결 중심의 창의공학설계 등 학생 주도 탐구활동이 주된 내용이다. 이번 여름방학 공유학교는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학부모 특강은 △고교학점제 시작과 학교생활의 변화 △융합교육 체험활동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녀 이해로 학교와 가정 간 협력과 소통 강화를 지원한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학교 밖에서 융합과학의 즐거움을 마음껏 경험하며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탐구활동을 마련했다”며 “학부모 특강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협력적 융합과학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아버지 및 주 양육자 200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학부모 아버지교실’를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진로 교육을 주제로 직장인 아버지를 비롯한 다양한 양육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마련됐다. 강연은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가 ‘우리 자녀의 미래, 어떻게 준비하고 교육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실질적인 진로 준비 전략을 제시했다. 한 참여자는 “막연했던 자녀 양육 고민을 구체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현실적인 강의 내용과 아버지를 위한 배움의 자리가 마련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다양한 삶의 조건을 고려한 맞춤형 학부모 연수를 지속 확대하고 가정과 함께 만드는 공동 성장의 교육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는 8월 12일에는 양성의 인성소통협력교육개발 국장을 초청해 감정코칭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학 수업·평가 혁신 역량 강화 직무연수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수학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수학 수업·평가 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운영했다. 연수는 디지털전환시대, 즐겁게 배우고 깊이 있게 생각하는 수학교육을 위해 마련했다. 미래교육을 위한 평가 철학부터, 교실에서의 수업과 평가 현실, 학년별 교육과정에 기반한 평가 설계와 실습 과정 등을 다뤘다. 이를 통해 수학 교원의 수업과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단위 학교에서 실천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주 프로그램은 미래교육을 위한 평가의 방향과 역할 우리는 제대로 가르치고 평가하고 있는가? Desmos를 활용한 형성적 평가 사례 나눔 및 실습 학년별 교육과정에 기반한 평가 설계 워크숍1,2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업과 평가의 전환점이 됐다”며 “교사의 가르침과 학생의 배움의 간극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이를 수업과 평가에서 해결할 방법을 찾았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수업과 평가 어려움을 분석하고 교사 개별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사회에서의 수학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수업 방법과 평가 방법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깊이 있게 생각하는 수학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교육 현안 숙의 토론 갖겠다”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시교육청 월간공감회의에서 인천교육 현안과제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추진 과제 등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이 급변하는 세상에 대응할 능력을 갖춘 미래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향후 3년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 “향후 3년 인천시교육청의 정책방향을 비롯해 인천 국제교류 사업, 인천 시민운동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는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토론 결과의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금주 중 깊이 있게 논의하자”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숙의 토론을 거쳐 앞으로의 인천교육 정책 방향을 정하고 전 부서·기관과 함께 내년도 준비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승봉도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2기 출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승봉도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2기를 21일 운영했다. 바다학교는 바다에서 바다의 생태, 자연환경을 활용해 섬과 바다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섬과 바다를 위해 직접행동을 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승봉도로 들어가는 선박 안에서 입교식 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직원의 해양안전교육에 참여했으며 의자 아래에 있는 구명조끼를 꺼내 직접 착용해 보며 해양 사고에 대비했다. 승봉도에서는 벗앞갯벌, 부채바위, 남대문바위, 촛대바위, 신황정, 부두치해변, 이일레 해수욕장 등에서 승봉도의 지형, 저서생물, 사구식물, 문화 등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았다. 이 밖에 플라스틱과 부서진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줍거나, 쓸어 모으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는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 유승분 의원, 장성숙 의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해양환경과,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승봉 주민자치센터, 고려고속훼리 등 기관의 협력과 참여로 운영됐다. 또한 인천 관내 해양교육단체, 전문가, 섬바다교사 아카데미 소속 교원 등이 참여해 학생들의 교육, 체험, 활동 등을 준비하고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많은 기관과 교사들이 함께 준비하고 운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인천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창의적인 시민으로 잘 성장하는데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가 의미 있는 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인천지역 기반의 좋은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전국 교육청 최초 글로벌스타트업학교 개교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지역 차세대 유니콘 스타트업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스타트업학교’ 개교식을 22일 개최했다.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스타트업 인재 양성을 위한 도성훈 교육감 민선 4기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교육청 최초로 설립됐다. 개교식에는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 학생과 학부모 등 120여명을 비롯해 도성훈 교육감, 박찬대,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넥스트챌린지아시아 김영록 대표,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 백영순 수석부회장,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채진석 단장, 남동구 청년 창업지원센터 송현 센터장,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등 창업 관련 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교식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현판식을 시작으로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 대표 학생의 7년 후의 약속 교육감 축사 및 내빈 축사 비전 선포식 인천시교육청 국악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및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기관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관내 초·중·고 학교급별 25명씩 총 7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를 7월부터 운영 중이다. 또한, 인천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인식 확산과 인천시 창업 교육 생태계 구축 강화를 위해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창업마인드 함양 연수’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 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싱가폴, 베트남 해외 연수를 실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협업과 연대를 통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변화에 따라 세계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통해 인천지역 차세대 유니콘 스타트업 인재를 양성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특화 스포츠인성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특화 스포츠인성 돌봄 프로그램은 지역 특색을 살린 스포츠를 돌봄교실에 적용해 인성을 함양하는 경기도형 책임돌봄 프로그램이다.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광주하남·용인·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해당 지역 돌봄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골프 농구 생존수영체험을 운영한다. 오산시 테마파크에서는 25일 26일 아티스틱스위밍 이솔잎 선수와 안전한 생존수영 체험을 진행한다. 용인에서는 8월 2일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농구체험을 하고 하남에서는 8월 7일 8일 박지은 프로와 함께 골프 체험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특성에 맞는 스포츠 종목을 선정해 방학, 학기 중 돌봄교실에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희정 지역교육협력과 과장은 “여름방학에 이루어지는 이번 체험은 돌봄교육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인성을 함양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사교육 카르텔 근절 적발에서 이행까지, 끝까지 책임진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근절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현장점검에 대한 후속 조치를 진행하면서 이번 조치가 ‘단발성’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21일 오후 이경희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점검단, 성남교육지원청 점검단이 성남 지역 유아대상 영어학원 현장 실사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에 실시한 유아대상 영어학원 특별점검에 따른 주요 점검사항 준수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당시 도교육청은 유아대상 영어학원 228개원 중 99개 학원에서 행정처분 207건을 적발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부적정한 교습과목 운영 및 교습비 책정, 원어민 강사 채용 적정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근절을 위해 일회성 적발에 그치지 않고 모든 기관이 협력해 끝까지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중신고기간 이후 신고센터에 접수되는 내용에 대해서도 현장점검 실시해 사교육 카르텔 및 부조리로 인해 학생·학부모들이 피해가 없도록 조치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교육부 차관 주재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협의회 참석 교육지원청 자체 현장점검 및 교육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긴밀하게 소통하며 움직이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경기이룸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교육지원청 및 교육지원센터 학원업무 팀장을 대상으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대응을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 이 부교육감은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편·불법 운영과 사교육 카르텔 및 부조리 근절을 위해 교육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참여위원회화 공동주관으로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3년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상반기에 실시한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 청소년 정책 포럼, 청소년 정책 공모를 거쳐 접수된 20개의 안건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개의 안건에 대해 진행했다. 토론회는 ‘학생, 정책을 말하다’를 주제로 130여명의 학생 정책 평가단이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대면 방식으로 운영했다. 진행은 학생참여위원회 위원장 조은혁, 학생참여위원회 운영위원장 이현서 학생이 맡았다. 정식 의제로 채택된 안건은 정책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중심으로 제안자가 발표했으며 학생 정책 평가단과의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후 평가단은 해당 정책이 학생의 삶을 위에 필요한 정책인가를 판단하며 정책 투표에 참여했다. 평가단 투표를 통해 2/3의 동의를 얻은 안건은 최종 정책으로 선정되며 해당 정책 담당자와의 협의 후 2024년 인천시교육청의 정책으로 실현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학생의 교육정책 참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은행 인천본부와 경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한국은행 인천본부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은행 인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금융업의 발전과 금융 범죄의 증가에 따른 인천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대상 경제교육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제교육 상호 협력 소외계층에 대한 경제교육 기회 확대 지원 경제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한 정보 공유 지역 교육혜택 확대를 위한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국은행 인천본부와 상호협력하고 연대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금융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정규교육과정 내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경제·금융교육을 강화하겠다”며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우리 학생들의 경제교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부터 금융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초·중·고 학생들의 금융이해력 증진을 통한 합리적이고 건전한 금융소비자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 중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여름방학 대비 학생 생활교육 강화 특별기간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 대비 학생 생활교육 강화 특별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특별기간은 1학기 기말고사 이후 여름방학 기간까지 해이해지기 쉬운 시기 학생들의 일탈행위를 막고 비행과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월 ‘2023 여름방학 대비 학생 생활교육 강화 계획’을 수립해 일선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했다. 주 내용은 학교 단위 지도 계획 수립 여름방학 전 학생 생활교육 철저 가정과의 연계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학생 생활교육 강화 등이다. 이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자율순찰대를 운영하고 학생생활부장 네트워크인 생활교육지원단이 지역별, 학교급별 연합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하교 후에 어울려 일탈행위를 하지 않도록 교외생활지도 시 청소년 안전 귀가 지도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활동 우범지역 순찰 및 위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가정·학교·사회가 긴밀하게 연계하는 생활지도 협력시스템 구축으로 위기 청소년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아 학부모를 위한 영양·식생활교육을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교육은 음식을 접하는 환경에 따라 식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받는 유아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모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유아의 키와 뇌를 성장시키는 식행동 기질적으로 음식을 싫어하는 유아를 대하는 부모의 자세 등이다. 강연을 맡은 한영신 박사는 “아이에 대한 이해가 없이 어른 중심의 식행동를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아이의 심리적 불안을 키워 음식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만 각성시킨다”며 “내 아이의 기질과 성향을 이해하는 것이 식생활 교육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아 학부모를 위해 준비한 연수인만큼 유아 교육에 도움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유아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