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기도교육청, 지방의회와 소통·협력 강화 위한 연수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7일 남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의회 업무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와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민의 대표기관인 지방의회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의회와 집행부 간 신뢰를 구축하고 협력적 관계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7일부터 운영되는 ‘2025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원활한 수감 준비 등 업무 공유도 같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의회 현황 및 주요 의정활동 지원 사항 △네크워크 형성과 유대감 조성을 위한 소통 기법 △행정사무감사 수감 대비 실무 추진사항 등 필수 소양과 실무 역량 강화를 함께 도모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현장이 의회와 상호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경기교육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의회와의 소통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의 설치와 폐지, 통합과 분리 권한을 조례에 위임하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26일 국회 통과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는 임 교육감이 그동안 관련 법령을 주관하는 국회 교육위,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조속한 법안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결과다. 개정법률안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 및 위치는 조례로 명칭 및 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했다. 또한 교육의 효과적 지원과 교육지원청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우 시·도교육감이 지방의회, 주민, 학부모 등의 의견을 들어 교육지원청을 설치·폐지 또는 통합·분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도내에서 2개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은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군포·의왕 △동두천·양주 △안양·과천 △화성·오산 등 6곳이 있다. 도교육청은 같은 법 시행령도 연내 개정돼 1시군 1교육지원청 설립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근거가 완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내 6곳의 통합교육지원청은 대부분 신도시 개발로 인구와 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어 주민들의 교육지원청 분리 요구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1시군 1교육지원청 설치를 위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1대 1로 밀착 협력해 교육격차 해소와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경기교육가족의 오랜 숙원이었던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이 가능해졌다”며 “법률안 개정에 힘써주신 의원님들과 관계 당국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공정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모든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저의 주요 공약 사업”이며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개정에 이어 필요한 조례 제정 등 빠른 후속 절차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2025 생명·안전·희망 동요제’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전국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생명·안전·희망 동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동요제는 사회적 참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동요의 주제는 △사회적 참사에 대한 의미 성찰 △기억과 공감 문화 확산 △생명 존중으로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시민 등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유·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하거나 학생을 포함한 가족 또는 성인으로 구성된 2인 이상 12인 이하 중창팀이다. 예선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동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5팀은 9월 13일 교육원에서 진행되는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이번 동요제를 통해 사회적 참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생명 존중과 사회적 문제에 대해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시민의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8월 12일에 시행하는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은 △수원 시험지구, △용인 시험지구, △의정부 시험지구 , △고양 시험지구, △교도소 등 총 26개 기관에서 시행한다. 지원자는 △초졸 614명, △중졸 1,913명, △고졸 7,474명 총 10,001명이다. 이는 전년도 제2회 지원자 대비 7%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 제1회 지원자보다는 4% 감소했다. 시험장은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 ’ [시험정보] ’ [검정고시] ’ [검정고시 공고]에서 본인의 ‘수험번호’로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과목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등이 인정된다. 신분증을 분실한 경우 재발급 신청 후 교부받은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로 대체할 수 있다. 또한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응시원서에 부착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를 시험본부에 제출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아 응시할 수 있다.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안전 관리를 위해 응시자 차량 출입을 제한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부득이하게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시험장 인근 주차 장소를 사전에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7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3일간, 관내 10~12세(초등 4~6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네가별』 3회차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진로체험 『네가별』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와 자발적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회차별 주제를 달리하여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보도자료(청소년진로체험 _네가별_)] 1회차(7.29)는 청소년들의 높은 선호도를 반영하여 파티쉐 직업군을 중심으로 한 진로탐색 활동과 티라미수 만들기 실습이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은 제과제빵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티라미수를 만들어보며 식품 관련 직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였다. 2회차(7.30)는 서울 넷마블게임박물관과 G밸리4차산업체험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게임개발자·코딩개발자·드론조종사 등 4차산업 관련 직업군 중심의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넷마블게임박물관에서는 게임 제작의 역사와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 전시를 통해 게임개발자의 직무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이어 G밸리 4차산업체험관에서는 드론 비행 실습 및 코딩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최신 산업기술을 접하는 진로탐색의 기회가 제공되었다. [보도자료(청소년진로체험 _네가별_)2] 3회차(7.31)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와 연계하여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이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은 K-댄스 체험을 통해 퍼포밍 아티스트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예술창작소 내 조형 예술 공간에서 키네틱 아트(움직이는 예술 작품) 창작 활동에 참여하며 미적 감각과 창의력을 함께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하루하루가 전혀 다른 체험으로 가득해 즐거웠다”, “직접 해보니까 더 기억에 남고,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산업, 예술, 제빵 등 다양한 분야를 실습 중심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청소년역사체험 프로그램인 『청사진』, 9월에는 『함께가요! 가족테마여행 2회차』를 포함해 『과학원정대 Y』 등 청소년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유림청소년문화의집 ☎ 031-328-9894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교육청을 사칭해 혈압계 및 안전물품 등의 구매를 요구하는 행위가 발생해 시민과 업체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 교육청 직원을 사칭한 허위 물품 구매 시도 정황을 총 4곳의 제보를 통해 확인했으나, 교육청에 확인 과정을 거치면서 실제 피해로는 이어지지는 않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교육청에서 공문이나 전화 등으로 먼저 연락해 물품 발주나 계약 요청을 할 경우 해당기관의 공식 연락처로 확인해달라”며 “각급 학교, 업체와의 신속한 정보 공유로 공공기관을 사칭한 범죄 행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다양한 교육 수요를 위해 ‘경기안산1교’ 와 ‘시흥과학고’를 설립한다. 두 학교는 각각 다문화·일반학생의 공동 성장과, 이·공계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다. ‘경기안산1교’는 다문화 밀집 지역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도록 설계한 새로운 형태의 통합학교다.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중·고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한다. 특히 이중언어교육 강화하고 학생의 강점을 반영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국제문화이해 △다문화 국제바칼로레아 △자연 탐구 중심 융합탐구 △보건·건강 분야 연계 진로·창업 교육 등 선택과정도 운영한다. 경기안산1교는 무상교육이며 학생은 추첨제로 선발한다. 또한 사회배려대상자 우선 선발로 교육 기회 형평성도 높일 방침이다. 시흥과학고는 지역 맞춤형 바이오 분야 특화교육 운영 학교다. 기초과학과 수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서울대학교와 연계해 △학생 연구 활동 △특화 교과 이수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인근 과학고와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동연구, 합동 학술대회 등 상호 협력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흥과학고는 지역사회 과학교육 거점학교 역할도 담당한다. 첨단 장비 개방, 지역 초중학교 학생 과학 체험 활동, 일반 시민 과학 대중화 활동을 통해 과학고의 사회적 책무성을 높일 예정이다. 일부에서 제기된 과학고 학생의 의대 진학 우려에 대해, 최근 3년간 도내 과학고 졸업생 중 의대 진학생은 한 명도 없었다. 이는 도내 과학고가 이공계 진학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안산1교는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의 강점을 조화롭게 살려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대한민국 다문화교육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흥과학고는 지역과 연계·협력을 통한 바이오 특화교육으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안산1교는 2025년 하반기에 학교 설명회를 열고 교육과정 개발을 거쳐 2028년 9월에, 시흥과학고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8월 1일에 ‘학교 현장의 법적책임과 교직원 보호’를 주제로 법률연수 콘텐츠를 제작·보급한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해 신설된 도교육청 교직원법률지원담당의 1년간 현장 법률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교직원이 실제 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법률정보와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의 바쁜 업무 여건을 고려해 짧은 영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와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마이크로러닝 연수에 탑재해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법률분쟁 종류·대처·지원방안을 담은 △ ‘학교에서 마주치는 법률분쟁’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 지원 및 정당한 직무행위 관련 형사 피소 시 교직원 보호를 담은 △‘법률분쟁에서 교직원 보호’ 등이다. 한편 마이크로러닝 연수는 올해 8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모든 교직원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법률 이해도를 높이고 예상치 못한 법적 분쟁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방학집중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 결손 해소와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학생 맞춤형 학습전략을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위촉한 전문 학습상담사가 주 1~2회, 총 10회에 걸쳐 1:1 또는 소그룹 집중 코칭을 진행한다. 주요 대상은 학습 동기 저하, 비효율적인 학습 방법, 시험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이며 장소는 학생 희망에 따라 학교나 클리닉센터 중 선택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학습 계획 수립, 시간 관리, 시험 대비 전략, 집중력·암기력 향상 등이며 기존의 상담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도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방학 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학생건강을 위한 한걸음, 교사들이 직접 나선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 동안 학생건강 실천 교육 강화를 위해 ‘2025년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 와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학생들의 바른 자세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도내 초·중·고 교원 193명이 참여하며 온·오프라인 혼합형 연수 5차시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체형 불균형 원인과 예방법 △불균형 예방 운동 △체형 관리 방법 등의 실습 중심 연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현장 교원의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교육활동을 펼치기 위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작작 공유학교’하반기 프로그램 확대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2025년 하반기 도서관‘작작 공유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과천도서관이 운영하는 ‘작작 공유학교’는 ‘학생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나를 만들다’라는 의미를 담아 독서와 체험 중심의 다양한 융합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과천도서관 특화 공유학교다. 확대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8개로 △인문사회 △진로 문화예술 △인공지능·디지털 등이다. 과천도서관은 상반기에 ‘감정표현 책읽기’, ‘코딩으로 독서하기’, ‘독서로 즐기는 미래자동차’등 책읽기와 창작, 에듀테크 관련 공유학교 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과천도서관은 이외에도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서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탐구하고 교류할 수 있는 14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공간 및 기자재, 주제 도서 등을 제공했다. 과천도서관은 앞으로도 공유학교 활성화를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간 협력체제를 구축해 자원공유는 물론 프로그램 기획, 학생 모집 및 선정, 교육 운영 등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조중복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도서관의 공공성과 미래교육 역량을 결합한 공유학교 운영은 지역 학생의 창의성과 문해력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 연계한 도서관 기반 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과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안전보건관리 전문 기관과 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0일 관내 안전보건관리 전문 기관과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각급 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안전보건관리 전문 기관과 함께 학교 현장의 근로자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12개 전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청 주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운영상의 문제점과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 컨설팅의 내실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조리실무사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급식실 환기설비 성능 유지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정기적인 점검 필요성과 이를 수행할 전문 기관의 자격요건, 인력·장비 확보 여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교육청-학교-전문기관 간 실질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 안전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강화 및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