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2024년도 학교 운동부 연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학생 선수, 우수지도자, 우수운영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 학생 선수에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다 메달을 획득한 인천산곡초등학교 체조 김배근 선수,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도 3관왕의 제물포중학교 역도 송유천 선수,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복싱 3연패의 계산공업고등학교 진주안 선수가 선정됐다. 구기 단체 우수교로는 인천부평남초, 인천효성중, 부평여자중, 인천비즈니스고와 개인 및 개인단체 우수교로 인천갈월초, 계산여자중, 인천체육고가 선정됐다. 특히 송해초, 인천봉수초, 상인천중 및 부원중, 부평고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전년도 대비 경기력 향상 우수교로 선정됐다. 시교육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입상 지도자 92명에게 성과 포상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운동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천 학교체육 발전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각별히 학생 선수들에게는 “다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수료식’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14개 고등학교 300여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 지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세계 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2023년부터 인천 지역 대학과 선도기업, 국제기구, 글로벌 연구소 등과 연계한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을 고등학교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2023년 10개 동아리 150명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2024년 14개 동아리 260여명으로 확대됐으며 학생들은 대학 연계 프로젝트 연구, 기관 방문 컨설팅, 연구 발표, 지역사회 공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도성훈 교육감의 인사말과 인하대 백성현 교학부총장, 인천대 박용환 학생취업처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학생 발표에서 한 학생은 “스탠포드 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구도심 지역을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연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총 261명 중 203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우수 활동 학생에게는 인천대학교 총장상과 인하대학교 총장상을 시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천의 다양한 글로벌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세안과의 교육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 한국어교육 관계자 초청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아세안대학 연합 사무총장 Choltis Dhirathiti, 필리핀 폴리테크닉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전 아세안 교육 체육국 부국장이었던 Roger Chao, 태국 교육부 국제협력국 국장 Chitralada Chanyaem, 아세안 사무처장 Thanchit Padungsupalai 등 아세안 주요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세계로 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아세안과의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추진했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8월 아세안 고위 각료회의에서 제안한 ‘읽걷쓰 교육 기반의 I-ASEAN 청소년 연합 평화 캠프’의 효율적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워크숍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I-ASEAN 청소년 연합 평화 캠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세안 교육분야 의장국인 태국 교육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아세안대학연합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시교육청이 글로벌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해외대학 교육감 추천전형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워크숍 기간 중 아세안 관계자들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를 방문하고 제3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 제4회 인천국제교육 포럼 등에 참여하며 인천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이번 워크숍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I-ASEAN 청소년 연합 평화캠프와 아세안대학연합과의 교류 협력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우리 인천의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 개최의 소회를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분과 2030인천미래교육포럼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31일 ‘인천 평생교육 공간의 공존’을 주제로 ‘2030 인천 미래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평생학습 분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의 평생교육 공간 현황과 지역자원의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평생교육 공간 확대 방안에 대한 공론화 자리로 마련됐다. 미래교육위원회 평생학습 분과는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평생학습’ 이라는 정책목표를 2030 인천 미래 교육 의제로 제시하고 현장 기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해당 분과는 누구나 누리는 평생교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진로 교육 실천 및 인천의 평생교육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정책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최민수 前 부평구 노인복지관장이 ‘인천시 평생교육 공간의 현황'을 주제로 발표하며 지역 기반 시설을 활용한 평생교육 공간 활용 방안 및 대안 공간을 제안했다. 이어 러닝앤유 대표이자 인하대학교 겸임교수인 강선희 대표가 '타지역 평생교육 공간의 현황'을 소개하며 타지역의 사례를 바탕으로 인천에 적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 공간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인천시교육청 박희현 장학사, 사회적협동조합 아딧줄 이승주 이사장, 선학중학교 윤여옥 운영위원장의 지정토론 및 상호토론을 진행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조재호-김가영 선수 사제동행 당구중점학교, 문학정보고 학생들과의 만남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맞춤형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학교스포츠클럽 종목 다양화를 위해 사제 동행 당구 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14교, 2024년 13교 총 27교를 선정해 운영 중이며 지난 31일에는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인 문학정보고등학교에 프로당구를 대표하는 LPBA 김가영 선수와 PBA 조재호 선수가 방문해 학생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왕중왕전 대회에서 나란히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당구계의 스타 선수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당구 스타 선수들과 직접 만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사인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선수들의 화려한 당구 시연을 관람하고 함께 시범 경기를 펼치며 당구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당구를 비롯한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을 개설해 ‘1학생 1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운동하는 사제 동행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학교 급식 조리 로봇 도입 시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인화여자중학교에서 ‘인천형 학교 급식 조리 로봇 운영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 임지훈 의원 및 학교장, 학부모, 영양교사, 타시도 교육청 급식관계자, 시행사인 ㈜한국로보틱스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조리 로봇 추진 경과보고를 듣고 조리 과정을 직접 참관하며 조리 로봇이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주 2회 이하로 제공해야 하는 튀김 조리 외에도 국·찌개 조리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도록 로봇을 설계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둥근 솥으로 제작되어 폐유 배출과 청소가 쉬워 조리실무사들의 폐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조리 로봇 도입으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급식실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실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 수업 나눔 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년 제2회 중등 수업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질문과 생각을 담는 교실’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400여명의 중등 교사들이 다채로운 수업 나눔의 장에 참여했다. 행사는 수업 공개 활동에 참여한 교사들이 운영하는 수업 나눔 부스와 학생 수업 제안서 전시 및 발표로 시작됐으며 중등 수업 지원단이 개발한 6종의 수업사례 나눔 자료집을 배포하기도 했다. 이어 ‘수업을 바꾸는 시간 15분’ 이라는 주제로 수업사례 강연과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2부 행사에서는 참석자가 사전 신청한 주제별로 6개 강의실에서 강연, 토론 등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지식 전달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행사에서 많은 수업 노하우와 자료를 얻어가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질문이 살아나고 상상이 자유로운 교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업의 변화가 필수적”이라며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과 인천형 IB 프로그램을 통해 교실 수업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역사·평화교육 인천-제주 학생들의 만남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2차 학생 교류'를 통해 인천과 제주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48명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교류는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상반기 제주에서 진행된 1차 교류에 이어 인천에서 개최됐다. 인천과 제주 학생들은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첫날에는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방문해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향민의 아픔과 애환이 서린 대룡시장과 망향대를 탐방하며 분단의 현실을 마주했다. 둘째 날에는 강화 온수리 한옥성당에서 민간인 희생자 유족의 증언을 듣고 위령비를 찾아 과거의 아픔을 배우고 현재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천5·3운동의 주요 장소를 탐방하며 민주화를 향한 열망을 느끼고 갈등 해결과 화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마지막 날에는 인천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개항장을 탐방하며 근대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특히 이번 교류활동에서는 ‘5.3 민주항쟁을 기억하자’는 주제로 인천-제주연합 팀별 무비스토리 제작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영상을 제작하고 상영하며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무비스토리는 향후 인천-제주 학생이 공동 저자가 되어 책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상반기에 제주에서 만났던 친구들을 인천에서 다시 만나 반가웠다"며 "두 지역의 아픔을 공유하고 미래를 함께 꿈꾸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과 제주의 학생들이 이번 교류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고 과거 사건이 현재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줄넘기 경기’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제17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줄넘기 경기'가 지난 2일과 3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선발된 60개 팀, 1,200명의 학생이 참가해 △긴 줄 8자 마라톤 △긴 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 △긴 줄 4도약 △10인 스피드 릴레이 등 4개 부문의 공식 경기와 △긴 줄 손 가위바위보 이벤트 경기를 통해 실력을 겨루었다. 대회는 참가 학생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스포츠맨십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다트 존, 음식 거리, 포토 존 등 다채로운 부스 체험과 사전 공연 등에서 학생들은 함께 어울리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여러분은 학생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이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며 “승패에 연연하기보다는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안전하게 각자가 목표한 바를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여러분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희망을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30일 단성 중·고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위한 ‘중장기 남녀공학 전환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현재 인천지역 중·고등학교 270교 가운데 127교가 단성 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과 학령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 교육 균형 확대와 양성평등 교육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특정 지역에 단성 학교가 집중되어 해당 지역 학생들의 통학 부담이 가중되고 성비 불균형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학교에 3년간 총 9천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화장실, 보건실, 탈의실 등 환경개선과 학습실, 도서관, 휴게공간 등 학생 복지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환 신청은 학교별 자율 판단에 따라 이루어지며 교육청의 검토를 거쳐 선정된다. 인접 학교 간 과밀·과소학급 발생 및 남녀 성비 불균형이 지속되는 학교는 교육청이 직접 전환을 추진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남녀공학 전환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편의 증진, 성비 불균형 해소, 양성평등 의식 함양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남녀공학으로 전환한 동수중은 신입생이 작년 59명에서 올해 179명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학교 선택권을 확대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 맞춤 통합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은 정서 위기,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정책 사업이다. 워크숍에서는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청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또한 지역 관계기관과의 연계 및 자원 공유 방안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서 학교 및 교육지원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현장에 정책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31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45명을 대상으로 ‘2024 노동 인권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문화 예술 공연 체험과 노동 인권 교육을 연계해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더 효과적이고 흥미로운 노동 인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연수에 참여해 노동 인권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원의 노동 인권 교육 전문성 함양과 학교 노동 인권 교육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앎과 삶이 일치하는 노동 인권 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