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에서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 특별 강연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월 31일 인천교육연수원에서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122명을 대상으로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올바로·결대로·세계로’라는 인천교육의 핵심 비전과 함께, AI·STEAM 기반 진로교육 확대, 1인 1프로젝트 교육,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 인천미래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어 ‘읽걷쓰 기반 AI 인재 양성’을 핵심 교육 정책으로 제시하며 관찰·질문·탐구·행동의 과정을 담은 ‘읽걷쓰’ 교육 모델을 통해 창의성과 시민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읽걷쓰 교육을 현장에서 실천해 온 교감 연수생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기술이 인간을 초월하는 시대일수록 인간다움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 더욱 절실하다”며 “대전환의 시대를 대비해 인천의 학생들이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감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감 자격연수는 학교 현장의 중간관리자로서 필요한 전문성과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7월 11일부터 8월 7일까지 20일간 100시간에 걸쳐 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위해 신축공사 현장 특별점검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신축공사 현장 특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도 교육’ 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 보호 조치를 선제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현재 신축 중인 △검단9초 △영종하늘1초 △영종하늘4초 △검단6중 △오류중 △해양2중 △검단3고 △영종하늘5고 △첨단1고 △청라4고 △해양3고 등 총 11개 학교 현장이다. 고용노동부의 폭염 대응 협조 요청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을 바탕으로 추진했으며 체감온도 31℃ 이상의 폭염 상황에서 현장 보호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합동 점검단은 건설사업관리단, 현장 안전관리자, 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자율점검표를 기준으로 물·그늘·휴식 등 보호 조치 이행 여부, 휴게시설 마련 상태, 응급대응 체계 등을 확인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계절별 위험 요소를 고려한 맞춤형 안전 점검을 실시해, 학교 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의 심리 안정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2022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나기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166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나기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의 심리적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정서·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가족 구성원을 고려해 형제·자매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인 버블매직쇼, 제과제빵,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과 학부모를 위한 꽃차 소믈리에 체험 등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참여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 탐색 및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기회를 높이고 서로에 대한 공감을 통해 가족애를 느끼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가족들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며 다양한 형태의 가족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는 ‘평화교육 석학들과 함께 나누는 Doing 평화교육’이라는 주제로 12일까지 진행된다. 1일차는 교동도에 새롭게 시작된 평화체험지를 직접 탐방, 2일~4일차는 국내 최고의 평화교육 석학들과 함께 평화교육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의 방향을 논의, 마지막 5일차는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학교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평화교육 디자인’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평화교육 역량이 강화되는 만큼 학교급에 따라 교과 연계,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수업 장면에서 평화교육이 스며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를 시작으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앞으로도 교원의 평화교육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위센터, 마음네컷 여름방학 집단상담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관내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음네컷 여름방학 집단상담’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음네컷 여름방학 집단상담은 학교폭력피해 학생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및 일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마음네컷 여름방학 집단상담은 사진, 영화, 미술 등 다양한 예술 매체를 활용해 학생들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 또래 관계를 증진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다른 곳에선 하지 못했던 말을 여기서는 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 이번 집단상담을 통해 친구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라 좋았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여름방학 공사 현장점검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2년도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여름방학 공사 현장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18교 22건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발주처, 학교, 시공사, 감리단 등이 참여한다. 점검대상은 18교 22건의 공사 현장으로 공사내용 별로는 내진보강 1건, 바닥교체 1건, 외벽개선 1건, 창호교체 2건, 장애인편의시설설치 4건, 화장실 개선 3건, 옥상방수 1건, 냉난방기개선 1건, 공기순환기 설치 2건, 탁구장조성 1건, 기타 5건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여름방학 공사 현장의 안전의식 및 수준을 제고하고 안전 준공으로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 아카데미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까지 관내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를 대상으로 ‘2022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교사, 삶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교사·리더·시민으로서의 교사의 삶을 함께 돌아보며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성찰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1일차는 ‘교사의 삶’이라는 주제로 2일차는 ‘리더의 삶’이라는 주제로 3일차는 ‘시민의 삶’이라는 주제로 아카데미를 마무리한다. 주 강의는 ‘마음과 마음을 잇는 교사의 말공부’ 저자 성남서초등학교 천경호 교사의 교사의 삶을 말하는 강의 삶의 리더로서 나아가야 할 교사에 대해 아쇼카한국 이혜영 대표의 강의 서울시교육청 최승복 기획조정실장이 시민으로서 나아가야 할 교사의 삶과 학교자치의 방향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교사 리더의 공동체 운영 역량 강화와 교사 리더 네트워크 구축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집중호우에 따른 상황관리회의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지역의 집중호우 발생에 따라 9일 09:30분 도성훈 교육감 및 간부들이 참석한 ‘집중호우 대처 상황관리회의’를 실시했다. 특히 11일까지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집중호우 대비 상황전담반을 운영해 24시간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 한다. 특히 등·하교 시 안전 대책, 공사장 안전관리 조치 등 각급 학교에 주의사항을 안내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조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항상 학교현장과 학생·교직원들의 안전을 우선 염두해 행동하고 학사운영 및 돌봄등에 차질이 없도록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실내 미세먼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송림초 등 표본학교에 학교 실외 미세먼지 측정소를 설치하고 월별 미세먼지 발생 현황을 분석한다고 9일 밝혔다. 국가 대기오염측정망과 학교 교실 밖 미세먼지 발생 현황 확인을 위해 주변 학교 공기 질을 대표하는 학교를 동·서·남·북 지역별로 5교 선정하고 학교 실외에 미세먼지 측정소를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를 측정한다. 1월에서 7월까지 미세먼지 측정 결과 월별 평균 56.9㎍/㎥ ~ 22.1㎍/㎥ 범위로 ‘보통’ 수준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주변 국가측정망 미세먼지 발생 현황과 비교·분석해 학교 실내 공기 질 관리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특성에 맞는 실내 공기 질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미세먼지에 대한 피해를 줄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계양산 생태와 자연생태 인문학’강의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특화도서관 육성지원 사업’을 ‘계양산 생태와 자연생태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계양산 생태와 자연생태 이해를 통한 자연과 인간과의 공생의 삶의 이야기로 계양산의 생태이야기나무는 무자천서경이로운 곤충 이야기때를 아는 새 등 총 4차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생태교육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신청은 8월 16일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고장 계양산 생태 및 자연생태 삶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진 삶을 고민하고 계양산 생태 보전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8일부터 고등학교, 중학교 미래과학자 캠프를 운영한다. 과학실험캠프는 인천과학전람회, 인천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후속 프로그램이며 여름방학 교육회복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실험체험과 토론활동을 중학교, 고등하교 교과 연계내용으로 구성한다. 일정은 8일 고등학교 과학교과연계 화학실험강연, 물리실험강연을 시작해 나만의 과학실험탐구 발표 등 다양한 과학실험캠프가 진행된다. 다음날은 고등학교 물리토론과 바이오 토론 등 교과연계 활동으로 토론수업과 실전리그가 열린다. 12일은 중학생을 위한 첨단과학실험으로 스마트폰센서를 활용한 실험이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데이터분석실험을 경험하도록 준비하고 과학전람회, 발명품 대회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의 자리도 가져 탐구활동으로 과학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와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에 운영되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블렌디드 과학캠프로 중, 고등학생이 과학실험과 과학토론을 경험하고 미래첨단과학기술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캐나다 학교법인이 신청한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의 설립을 5일 승인했다. 8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는 지난 2021년 6월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 추천을 받아 2023년 2월 개교를 목표로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설립 승인을 신청했다. 이에 인천광역시교육청 외국교육기관설립·운영심사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까지 약 1년간 심의를 실시하고 7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5일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최종 설립승인을 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외국교육기관설립·운영심사위원회는 서류심사, 면담심사,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면담,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설립예정지 실사, 캐나다 학교법인 및 캐나다 매니토바주 교육부 관계자 면담, 캐나다 매니토바주 본교 실사, 종합심사 등을 거쳤다. 이는 교육부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심사가 지난 2021년 1월 1일자로 시도교육청으로 이양된 이후 전국 최초의 외국교육기관 설립 승인 사례다. 현재 국내 외국교육기관은 2010년 개교한 채드윅송도국제학교 및 대구국제학교 두 곳으로 이번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설립 승인으로 총 3개로 증가하게 된다.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의 위치는 송도국제도시 4공구 전 카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건물로 캐나다 학교법인이 외국교육기관 시설로 리모델링 한다.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는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총 58학급, 정원 1,312명 규모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설립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인접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학교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