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현장 맞춤형 초등 수학 교구·교재 개발 착수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 수학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내 초등교원으로 구성된 전문 연구개발팀 3개 팀과 협의를 거쳐 현장 맞춤형 교구·교재 개발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7월 22일 경인교육대학교 수학교육문화연구원과 함께 수학교육 현장 설문 결과를 분석하고 교구 개발 영역을 설정하는 등 사전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7월 7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및 1~6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학습과 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영역은 ‘수와 연산’, 교구 필요도가 높은 영역은 ‘도형과 측정’ 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를 반영해 초등 1~6학년 수와 연산 영역 교구 3종 및 교재 6종, △ 초등 3~6학년 도형과 측정 영역 교구 2종 및 교재 4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9월 시범 학급을 운영해 개발교구의 현장 적합성을 검증한 뒤, 10월 개발을 완료해 초등 1~6학년 희망 학급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후 교구 활용 실습형 워크숍도 운영해 현장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예비교원 학습튜터링’ 으로 관내 초·중학생의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인교육대학교와 인하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예비교사들이 튜터로 참여해 대면·비대면·블렌디드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1:1 또는 소그룹 형태의 수업을 제공한다. 주요 교과 집중 지도는 물론, 학습 습관 형성과 정서적 지지 등 전인적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튜터링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4차수로 운영되며 현재 6월 말부터 시작된 2차 튜터링이 진행 중이다. 1차 운영 결과 튜터와 튜티 모두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예비 교원의 역량을 활용한 튜터링이 학습결손 해소와 맞춤형 학습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 신간 전자책/오디오북 915권 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2년 2차 정기 구입 전자책/오디오북 183종 915권을 서비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구입 전자책은 ‘어른의 대화법’, ‘부의 진리’, ‘청소년은 처음이라’, ‘나의 한국현대사 1959-2020’ 등 신간 자료를 주제별로 157종 785권을 선정했다. 오디오북은 ‘당신과 반려견 사이’, ‘직장생활 사용법’, ‘나를 바꾸는 독서 습관’ 등 신간 인문/문학 자료 위주 26종 130권이다. 통합전자도서관 소장형 전자책의 경우, 대출 권수 확대 서비스를 실시해 한 계정당 10권씩 대출이 가능하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북구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확대된 비대면 사회에 맞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전자도서관 자료확충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말 정년퇴직 및 의원면직 등으로 결원 충원이 시급한 조리실무사 15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에 거주 중인 자가 응시할 수 있으며 먼거리 전보 고충을 감안해 인천 시내, 영종지역, 강화군, 영흥면, 연평면, 백령면으로 채용지역을 구분 모집한다. 응시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현장 접수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7월 14일 10시부터 7월 18일 12시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를 받는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으로 응시자 간 공정한 경쟁과 평등한 기회 부여를 위해 직무 기반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8월 24일에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각급 학교에 배치되어 3개월의 수습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까지 근무하게 된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사회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해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와 경인교육대학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의 주 내용은 지역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운영 예산 지원 및 학교 밖 교육활동 강화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학생중심의 미래형 교육인 인천 고교학점제의 기반 조성 등이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학점 인정으로 학교의 경계가 지역사회로 확장되는 것을 공고히 하고 그 기반을 마련하는 초석이 될 전망이며 가천대학교 메티컬캠퍼스와 경인교육대학교가 교육청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첨단기술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개개인의 성장을 위한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해 대학, 지자체,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의 미래교육을 더욱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 인천의 학생들을 미래 사회에 경쟁력 있는 인재로 키우는 책임교육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슬기로운 여름방학’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 유아나 초등학생들이 도서관의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특별프로그램 ‘슬기로운 여름방학’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 기간은 8월 4일부터 25일까지며 6~7세 대상으로 다양한 미술 재료와 도구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와 조형물 만들기 활동인 미술로 여름나기, 초등1~2학년 대상으로 책에서 접한 과학 현상을 내 손으로 직접 실험하며 원리를 깨닫는 내 손안의 작은 과학실, 초등3~4학년 대상으로 역사 동화 스토리텔링과 시대별 지도 만들기 활동으로 역사의 흐름을 배울 수 있는 지도로 보는 우리 역사, 초등5~6학년 대상으로 종이를 활용한 교구 만들기 수업으로 수학의 숨은 재미와 자신감을 찾는 숨은 수학 찾기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됐다. 신청 기간은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2022년 여름독서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에서는 ‘신나는 미디어 리터러시 북 놀이터’란 주제로 2022년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초등 4학년생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다양한 주제와 정보가 넘쳐 흐르는 미디어 세상에서 더 똑똑하게, 비판적으로 정보를 바라보며 미디어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와 책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여기는 미디어 리터러시 놀이터:미디어가 뭐예요?, 지구본 타고 뉴스 리터러시:진짜뉴스vs가짜뉴스, 이미지 리터러시: 이미지 속에 담긴 뜻 찾기, 광고 리터러시:광고 속지 않고 읽기, 영상 리터러시:유튜브 똑똑하게 보기, 북 리터러시:북 보드게임 등을 통해 무수히 쏟아지는 콘텐츠 속에서 어떻게 메시지를 이해하고 잘 읽어낼 수 있을지에 대해 재미있는 보드게임을 활용하며 함께 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7월 11일부터 연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제 105회 여름 독서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지역 초등학교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2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2022년 제 105회 여름 독서교실은 ‘레오 리오니, 방학 때 뭐해?’라는 주제로 레오 리오니 작가의 그림책을 통해 독서토론, 연극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 프로그램은 레오 리오니 작가의 그림책을 읽고 캐릭터를 이용해 생활소품을 만들어보는 ‘레오 리오니 바느질 공방’ ‘프레드릭’을 읽고 함께 토론하는 ‘토론이 되는 그림책’ 그림책을 읽고 연극으로 표현해보는 ‘연극 속으로’ ‘저마다 제 색깔’을 읽고 나의 색을 완성해보는 ‘나를 보여주는 색깔들’ ‘틸리와 벽’을 읽고 꿈의 목록을 담은 책을 만드는 ‘나는 꿈꾸는 사람’ 레오 리오니 작가의 작품 속 최고의 주인공을 선정해보는 ‘최고의 주인공은 나야 나’ 등이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 1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위센터, 고등 전문상담교사 및 상담사 대상 직무연수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60여명을 대상으로 ‘2022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진을 활용한 매체 치료의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사진 치료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소희정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위센터는 이번 연수 이외에도 위기 상황과 다양한 사례에 대한 더욱 효과적인 전문적 개입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연수 및 학생 사례 회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들이 학생 상담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진 치료 기법을 습득해 다양한 학생들을 이해하고 상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함께하는 남부 화목한 코딩 캠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학과 코딩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체험형 교구 실습 교육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이다. 프로그램은 엠블럭과 아두이노 알아보기 블록코딩을 활용한 다각형 그리기 머신러닝과 네오픽셀 컬러 맞추기 AI 활용한 가위바위보 게임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인천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현직 교사로 이루어진 4명의 강사진이 3~4학년 반, 5~6학년 반 교육을 진행하며 오픈채팅방을 통한 실시간 소통, 동영상 탑재 등을 통해 복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학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코딩 교육은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인천혁신미래교육 정책 방향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혁신교육 8년차를 맞아 미래사회의 변화 방향성을 반영한 새로운 혁신정책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교육감 제2기 출범에 맞춰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모색한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배움이 지속적, 자족적으로 작동하고 삶의 터전과 분리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혁신교육의 범위가 확장되어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진 현장 원탁 토론은 다채로운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자치, 배움을 확장하는 지역교육생태계, 인천혁신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행복배움학교’ 4개 주제로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 정책이 제안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 모든 학생이 결대로 자라서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인천교육이 되도록 교육청과 학교는 각각 어떤 역할을 할 지 고민이 필요하다”며 “특히 행복배움학교가 현장의 선도적인 실천을 견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함께 여는 유·보, 유·초 이음교육’이라는 주제로 유·보, 유·초 이음교육 상반기 포럼을 개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및 이음교육 시범운영기관 교원 등 총 80여명이 참가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박은혜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승미 연구위원과 대전교육정보원 권희청 교육연구사가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집의 이음교육 담당교원이 패널로 참여하는 종합토론과 포럼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2022년 교육부 국가시책사업인 유·보 및 유·초 이음교육의 협력적 연계 사례를 발굴하고 운영 방향 공유를 위해 학계, 유관기관, 교육현장 교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급변하는 교육의 패러다임속에서도 놀이의 가치는 변하지 않았고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이어지는 연계교육의 중요성은 강조된다”며 “기관 간 협력 및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유아의 전인발달을 이끄는 유·보, 유·초 이음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