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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5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인성·독서 역량강화 연수 ‘그림책 속으로, 마음이 자라다’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독서교육을 현장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유아의 생활과 연계한 그림책 중심 교수·학습 방법을 중심으로 정은재 강사가 실제 사례와 교육 노하우를 공유해 교사들의 공감을 이끌었다.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유아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인성·독서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유치원별로 운영되던 외부강사 모집·선정 절차를 통합해 행정 부담을 줄이고 우수 강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외부강사 선정 지원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2026학년도 유치원 방과후과정 특성화프로그램 외부강사 선정을 위한 모집 공고를 오는 1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방학과 학기 말에 집중되던 강사 채용 업무 부담이 완화돼 현장의 행정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학교지원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방과후과정 운영의 질을 높이고, 유아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미래교실 36개교 현장 점검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 미래교실 사업을 완료한 36개교에 대해 안전성, 활용성, 만족도 등을 알아보는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미래교실 사업은 2019년을 시작으로 133교가 미래교실 구축했으며 올해는 백령초 등 40교가 참여 중이다. 인천학익여고는 유휴 교실에 이동형 벤치를 설치하고 벽 전체를 화이트보드로 꾸며 수업, 토론,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을 구성하고 자판기만 있던 1층 홀을 산뜻하고 아늑한 쉼터로 바꿔 학생들의 휴식, 토의, 자기주도적 학습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인천병방초는 1학년 아이들이 낯선 학교생활에 적응을 돕도록 교실과 복도를 동물원의 모습을 본떠서 다채롭게 구성하고 교실 3개 넓이에 달하는 넓은 놀이터 교실을 구축했다. 1학년 담임 교사는 “아이들이 아주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내년에 2학년이 되어 일반교실로 돌아가게 되면 실망이 크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아이들이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학교의 모든 교실이 미래교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미래교실은 구축 과정에 교사, 학생,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며 건축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학교의 주인이 되어 자신에게 필요한 공간을 설계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금까지 운영을 통해 얻은 사례 분석을 토대로 단위학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해 미래교실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by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과밀학급 해소 및 학교 시설 개방 방안 마련 검토 지시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열린 6월 행복소통만남회의에서 당선 후 첫 지시사항으로 일부 지역의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위한 학교 신설 문제와 학교시설 개방 방안 마련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일부 지역은 과밀학급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학교 신설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위원회 등을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신설, 과밀 학급 등의 해결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 했다. 이어 학교시설 개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학교는 닫힌 공간이 아닌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됨과 동시에 학교가 지역 주민들의 삶에 있어 열린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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