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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행복민원실’인증마크를 획득했다.‘국민행복민원실’인증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세무서·경찰 등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서비스 운영, 시민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해 서면 심사, 현지실사, 체험평가를 종합적으로 진행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대구시는 이번 인증을 위해 민원실 환경 개선에 집중했다.노후된 간판을 교체하고, 내부 벽면에 전자게시판을 설치해 공익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민원실을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또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을 위한 민원 우대창구를 운영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문턱 없는 진입로와 장애인 화장실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등 민원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강화했다.대구시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 낮시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법률·세무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권익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이와 함께, 민원실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휴대용 보호장비 구비 및 직원 휴대전화 안심번호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대구시는 이번 ‘국민행복민원실’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실 환경 개선과 제도 혁신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민원 환경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모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블록체인으로 혁신 이끄는 대구, 시민 체감형 서비스 대공개! (대구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함께 12월 9일 수성알파시티 내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2025년 블록체인 융복합타운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공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블록체인 융복합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개발된 블록체인 기술이 시민 생활에 미치는 변화를 공유하고, 지역 블록체인 기업들의 성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주요 기관과 지역 블록체인 기업들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행정, 의료, 교육, 반려동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을 접목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가 소개됐다.먼저 행정 분야에서는 루트랩과 디엑스웍스가 ‘내 손안의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통해 정부24 전자문서지갑과 다대구앱을 연계한 원스톱 민원 처리를 구현했다.드림아이디어소프트와 이튜는 기부금 사용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시민참여형 디지털 나눔 서비스’를 선보였다.또한, 드림빌더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학교 문서발급 신뢰 체계’를 구축하고,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시험·평가 신뢰 서비스’를 소개해 교육 현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생활 및 산업 혁신 서비스도 눈길을 끌었다.토마스톤은 ‘AI 구강관리 리워드 서비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고, 푸딩은 ‘블록체인 기반 상생 포인트 서비스’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또한, 투비스는 ‘환자 중심 재활치료 이력 분산 저장 서비스’를, 디엑스웍스는 자원 순환을 돕는 ‘디지털제품여권 서비스’를 각각 공개했다.반려동물 및 콘텐츠 분야에서도 혁신은 이어졌다.비욘디는 ‘AI 기반 반려동물 분산신원인증 서비스’를, 니어네트웍스는 ‘반려견 마이크로칩 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와이디자인랩은 ‘DID 기반 작품 인증 및 유통 플랫폼’을, 멜라카는 ‘그래피툰 저작권 서비스’를 소개해 창작자 권리 보호에 앞장섰다.참여 기업들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상용화 △국내외 시장 진출 △외부 투자 연계 등으로 33명의 신규고용과 17억 원의 투자유치, 14건의 특허 출원 등을 달성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이러한 성과는 대구시의 디지털 혁신 선도와 함께 지역 ABB 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참여 기업들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기술 신뢰성을 높이고 실증 기반을 확보하며, 시장 진출 가능성을 넓힐 전망이다.한편, 대구시는 디지털 혁신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구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을 목표로 블록체인 기반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류동현 대구광역시 ABB산업과장은 “대구시는 블록체인 기반 시민체감형 다대구앱 서비스,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 사업 등 연속성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블록체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확대와 기업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으며 특히 80세 이상은 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대구시가 지난 4월부터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16일 0시 기준 60세 이상 4차 접종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25% 정도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유행의 감소세에 따라 고령층 확진자 비율은 정점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지만, 최근 18% 안팎을 유지하고 있어 감소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다. 또한, 6월 ‘여행가는 달’ 및 각종 지역축제 개최로 인해 감염이 확산할 가능성이 있어, 특히 면역력이 약한 60세 이상 고령층의 감염 우려가 높다. 뿐만 아니라, 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의 누적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57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 고령층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이 크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4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3차 접종자보다 중증 예방효과, 사망 예방효과가 각각 52.7%, 53.8% 높고 접종 30일 이후에도 중증화 및 사망 예방효과가 유지된다는 질병관리청의 연구결과를 설명하면서 4차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3차 접종 후 4개월 경과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 백신 중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도 접종을 원하는 경우 확진일부터 3개월 경과 후에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예약은 사전예약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고 스스로 예약하기 어려운 60세 이상 고령층은 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를 통해 대리 예약이나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이영희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기본적인 면역기능 자체가 청장년층보다 낮은 고령층에게 오미크론은 여전히 위협적인 바이러스”며 “예방접종 후 돌파감염되더라도 중증·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지역 사회에 공헌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7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지난 3월 실시한 공모를 통해 접수한 17개 기업을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대구시 사회적기업은 총 219개로 늘어났다. 기업별로는 지역의 동네서점들이 모여서 학교도서관에 도서 납품 및 장서 관리해 고령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 열악한 봉제작업 환경을 개선해 취약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 북한이주민과 다문화가정 여성 등 소외계층에게 비대면 카페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하는 기업 등이 선정됐다. 대구시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8일에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에서 지정서 수여와 함께 다양한 재정적 지원사업, 컨설팅 등 사회적기업 지원제도 전반에 대해 안내를 한다. 지정된 기업들은 3년 동안 예비사회적기업 자격을 유지하며 일자리창출 및 전문인력 고용, 사업개발비 신청 자격부여 인사 및 노무관리 컨설팅 경영지원 맞춤형 홍보 및 판로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또한, 지속적인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9월에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기업 공개모집을 할 예정이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취약계층에게 좋은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대구소방,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목별 대표 선수 선발 [금요저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늘 9월에 열리는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종목별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지난 5월 구급분야 1위 달서소방서 이제훈 소방장을 시작으로 화재진압분야 1위 동부소방서 최강소방관 1위 서부소방서 김석준 소방교, 구조전술분야 1위 북부소방서까지 4개 종목 대표 선수 선발을 완료했다. 이번 자체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표 선수들은 9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전국대회 1위 탈환을 목표로 오는 7월 4일부터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지난 2020년 종합 3위, 2021년 4위로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지만 올해는 전국 최강 타이틀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이용수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자체 경연을 통해 숙달된 기술로 대구소방의 전문성이 전체적으로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대구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33명 수료 [금요저널]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6월 15일 농업기술센터 녹색전당에서 ‘제5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은 지난 3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관련 원예작물 재배기술, 유형별 텃밭사례, 텃밭조성 및 경작실습 등 13회 80시간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도시민 33명이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후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 자격증을 갖추면 도시농업관리사를 취득할 수 있으며 학교텃밭, 도시농부학교, 도시농업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 등에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7년 도시농업전문가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후 2018년도부터 매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배출된 4기수 151명의 수료생들이 대구시 관내 초중고 및 유치원 등에서 도시농업분야 전문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도시민들에게 각광받고 있으며 도시농업 분야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수료생들도 도시농업전문가로서 많은 활동을 통해 대구 도시농업의 발전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16일 관광-항공 연계 민·관 협력위원회를 발족해 첫 회의를 열고 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한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민·관 협력위원회는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주도로 관광-항공 관련 민간단체, 관광업계, 학계, RTO 등으로 구성돼,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관이 공동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 8일부터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 감소와 해외 발생상황의 안정화 추세에 따라, 백신예방 접종 여부 및 내외국인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면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국토부는 지난 5월부터 매월 주 100회씩 대폭 증편하고 연말까지 국제선 운항 규모를 2019년의 50% 수준까지 회복하는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시행 중이다. 대구시는 관광-항공 협력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대구공항과 태국 방콕을 잇는 정기노선이 취항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방콕지사의 초청으로 27일 태국 관광객들이 대구에 첫 입국한다.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이들에게 대구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대구공항 입국 시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세계적 관광지이자 대구의 관광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태국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7일 코로나19 이후 태국 방콕-대구 노선으로 대구공항에 첫 입국하는 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현수막, 꽃다발 및 웰컴키트 증정, 기념촬영 등의 환영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에서는 대구국제공항의 성공적 외국인 입국재개를 위해 종합관광안내소를 리모델링하고 지역 여행사 공유 오피스 신설 및 입국장 면세점 개소 등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23일 취항하는 티웨이 항공의 대구-방콕 정기노선은 189석 규모로 일주일 두 차례 운항한다. 오후 9시 20분 대구출발 TW9106은 다음 날 오전 0시 50분 방콕에 도착하며 오전 1시 50분 방콕에서 출발해 오전 9시 35분에 대구에 도착한다. 이와 더불어, 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및 방콕지사와 공동으로 태국 방콕 직항노선 취항과 연계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20명과 인플루언서 10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구공항 입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단은 코로나 이전 태국 현지 발 방한 관광상품 취급 1위 여행사 ‘저니랜드’를 비롯한 메이저 여행사들로 방문 기간동안 한방의료체험타운, 동성로 스파크랜드, 땅땅랜드, 아쿠아리움, 앞산전망대, 수성못 등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방문과 동남아 팬들을 사로잡은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인 포항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들은 향후, 대구공항을 연계한 대구·경북 관광상품을 개발해 동남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29일 호텔수성에서 대구 소재 관광호텔업, 유원시설업, 여행업,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 인바운드 관광업계의 태국 현지 해외 판로 개척과 외국인 유치 기반 조성을 위한 B2B상담회와 대구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에 운항을 시작하는 방콕과 대구 간 정기노선은 코로나19로 끊겼던 국제관광교류가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차원에서 그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대구를 여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대서중학교, 미세먼지 안전한 초록숲 도서관에서 독서해요 [금요저널]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분야 시범사업으로 대서중학교 도서관 내에 실내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한 바이오월을 설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교실 및 사무공간 부피 대비 2% 공기정화를 통한 그린 인프라 조성을 위해 국비사업인 ‘식물활용 그린스쿨·오피스 조성 기술시범’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대서중학교와 안심도서관 2개소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사업대상 2개소는 개소당 사업비 2천만원으로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한 다양한 공간을 구성해 미세먼지 제거 및 공기질을 개선하도록 하고 학생 및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원예활동 교육을 병행해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서중학교는 교내 도서관을 사업예정지로 지정해 지난 6월 초에 칼라홍콩, 페페도미아, 사파이어 홍콩야자 등으로 구성한 바이오월 설치를 완료하고 이에 앞서 지난 5월 12일에는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상자텃밭 조성 등 1차 원예교육을 실시했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이솜결 소장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독서공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학생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실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by녹조 확산 대응, 수돗물 수질관리 더 깐깐하게 [금요저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낙동강 녹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조류 차단막 정비, 고도 정수처리 운영 및 수질검사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수돗물 생산 공급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장기간 가뭄과 수온 상승으로 낙동강 강정고령보 지점에서 녹조의 원인인 유해 남조류가 지난 6월 7일 1,710 세포/mL 검출되는 등 녹조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조류경보제 발령기준은 2회 연속으로 1,000 세포/mL 이상일 때 ‘관심’, 1만 세포/mL 이상일 때 ‘경계’, 1,000,000 세포/mL 이상일 때 ‘조류대발생’이 발령된다. 이에 따라 본부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해 낙동강 원수 취수를 조류가 많이 번식하는 표면보다 4.7~4.9m 아래에서 취수하고 취수구 주변에 설치된 조류 차단막을 정비해 조류 유입을 최소화한다. 또한 깐깐한 수돗물 수질 관리를 위해 표준정수처리공정에 더해 전오존, 후오존, 입상활성탄의 고도정수처리공정 최적 운영, 원·정수에 대한 조류 수질검사를 주 1회에서 2~3회로 강화해 수질을 검증한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낙동강에 녹조가 발생하더라도 고도정수처리로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수돗물을 안심하고 음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관내에 등록된 차량 77만여 대에 대한 2022년 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납세자들에게 일제히 발송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지난해보다 30억원 감소한 837억원으로 이는 미리 연납한 금액이 전년보다 증가하고 비영업용 자동차 등록 대수가 감소한 것이 주된 감소 요인이다. 차종별 부과현황은 승용자동차가 789억원으로 전체 자동차세의 94.2%를 차지하고 화물·승합 등 기타 자동차가 48억원으로 나타났으며 구·군별로는 달서구가 214억원으로 가장 많고 중구가 33억원으로 가장 적게 부과됐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데,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것으로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세의무자는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를 통해 통장·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동차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결제로도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ARS,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홍성완 대구시 세정담당관은 “자동차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며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자동차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자동차가 등록된 구·군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by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시민들의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시 홈페이지에 6월 16일부터 상시 수요조사 창구를 운영한다. 상시 수요조사 창구는 민간 수요에 맞춘 공공데이터 정책 추진을 위해 대구시 홈페이지에 신규로 개설했으며 수요조사 항목은 시민과 기업이 현재 활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와 그에 따른 불편사항, 추가 개방을 희망하는 공공데이터, 정책 개선의견 등 7개 문항이다.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대구시 홈페이지 ’ 정보공개 ’ 공공데이터개방 ’ ‘공공데이터 상시 수요조사’ 메뉴를 클릭하면 수요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대구시는 ’21년에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요가 많은 6개 공공데이터를 선정해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했다. 대구시는 상시 수요조사 결과를 분기별로 분석해 시민들이 활용 중인 공공데이터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품질을 개선하고 신규 공공데이터 개방 요청에 대해서는 민간 활용도를 고려해 개방 데이터 선정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상시 수요조사 창구 개설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지역 데이터 기업의 공공데이터 활용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5월에는 대구시와 구·군, 유관기관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데이터 기업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기업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개방·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은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권리가 있고 공공기관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에 대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대구시, 관광홍보관 운영으로 재도약 시동 [금요저널] 대구시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 일상회복 분위기 확산으로 폭발적인 여행수요 증가에 대비해 16일부터 19일까지 ‘2022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대구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알리는 대구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150여 개 기관 및 업체, 27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 여행전문 박람회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운영하는 대구 관광홍보관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해 잠재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관광박람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관광의 별’, ‘한국관광 100선’과 대구 대표 축제, 드라마 촬영명소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구 아름다운 관광명소 틀린그림찾기 행사와 수성못 오리배를 형상화한 입체포토존 운영, 압화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대구 관광 홍보가이드북 배포, 관광 홍보영상물 상영을 통해 대구 관광부스를 찾는 참관객들에게 대구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시는 지난 5월 개최된 세계가스총회에서 호평을 받은 대구시 홍보관에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도 대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침체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대구의 위상을 재고하는 좋은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이재성 대구시 관광과장은 “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대구관광으로 힐링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시 찾은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여행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구관광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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