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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시 평생교육 성과공유회_포스터 [금요저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025년 대전시 평생교육 성과공유회”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 학습자 및 작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 평생학습 분위기의 확산과 배움의 가치를 공유하고 대전시 평생교육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성과를 시민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고자 준비된 이번 행사는 11월 25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일대에서 진행된다.주요 내용으로는 평생교육 정책세미나, 평생학습 홍보·체험부스, 평생학습 작품전, 문해교육 시화전, 학습동아리 성과공유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모집은 홍보·체험부스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 평생학습 작품전에 전시될 평생학습 성과물, 학습동아리 성과공유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신청 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선희 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기관과 학습자가 참여해 평생학습으로 일상 속 즐거움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들의 무대-홍보포스터 (사진제공=대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6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풍류마당 협주곡의 밤‘젊은국악’공연을 개최한다.국악단은 국악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연주자들에게 국악관현악단과 협연할 기회를 제공하고 유망 국악인을 발굴·육성하며 전통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오디션을 통해 협연자를 선발하고 있다.2025 협연공모에는 총 38명이 응시했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6명이 선발됐다.올해의 협연자는 가야금 조윤주, 대금 채은서 대피리 김병철, 해금 박채린, 아쟁 이민경, 타악 김서희, 이수림, 김준서 조여진으로 국악단과 함께 다채로운 색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국악관현악 ‘깨어난 초원’을 시작으로 흥겨운 자진모리장단을 기본으로 풍부한 음역과 매력적인 음색의 대피리 협주곡 ‘자즌’, 힘찬 여름빛에서 차디찬 어둠으로 가는 과정을 그린 해금 협주곡을 위한 ‘가을을 위한 도드리’, 튀르키예 아나톨리아의 풍경을 담은 한 장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국악관현악을 위한 25현 가야금 협주곡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람’이다.이어 더 높이 더 멀리 대금의 청소리가 울려 퍼지길 바라며 작곡된 김동진류 대금 산조 협주곡 ‘부활’과 대아쟁과 소아쟁이 무녀의 모습을 여러 가지 선율과 음색으로 묘사하는 아쟁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신맞이굿’, 비 오는 풍경을 제목에 담고 자연의 생동감을 정교하게 그려낸 국악관현악을 위한 ‘소나기’로 공연의 막을 내린다.열정적인 젊은 예인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젊은국악’공연의 지휘는 창의적 해석을 통해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이용탁 예술감독이 맡았다.공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놀인터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소방, 0시 축제에서 ‘119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8월 1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전역 무대에서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에서 ‘119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소방악대, 중앙소방악대, 의용소방대 밴드, 객원 연주자, 소방 가족 등 총 3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과 소방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된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공연에서는 38년 전통의 ‘대전119소방악대’를 중심으로 중앙소방악대 및 객원연주자가 함께 웅장한 관악 하모니를 선보인다. ‘한국의 힘’, ‘태극기 휘날리며’, ‘놈놈놈’, ‘장부가’ 등 힘찬 관악 연주곡들을 비롯해, 강원소방 이 건 소방관과 경기소방 이탁준 소방관의 독창 무대도 마련돼 무대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의용소방대 밴드 ‘붉은천사’ 와 송상중·문효진 대원이 무대에 올라 ‘멋진 인생’, ‘관성타령’, ‘나야 나’, ‘아름다운 강산’, ‘신바람 대전’ 등 친숙한 곡들로 관객들과 한층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목종균 대전소방악대장은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안전의 가치를 나누고 소방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는 소중한 자리”며 “전국 소방가족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공연인 만큼, 축제를 찾는 시민 여러분께 감동과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대전 0시 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무더운 여름밤 도심 속에서 문화와 안전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의료집중형 장애인거주시설 시범사업’ 공모에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전시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24시간 의료지원 기반을 확보하게 됐으며 지역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질적 도약이 기대된다. 이번 시범 사업은 중증장애인에게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관리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기존 시설 중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기획된 정부 주도 사업이다.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로뎀'이 본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총 11억 1,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예산은 간호사 4명과 생활재활교사 6명의 인건비, 시설 리모델링 비용, 의료 장비 구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2010년 개소한 ‘로뎀'은 30명의 입소자가 생활 중이며 대부분이 ‘최중증장애인'으로 분류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입소자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의료 돌봄을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로뎀'은 그동안 꾸준한 돌봄과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19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다수의 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법인 이사진과 인근 병원과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의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선정은 대전시가 장애인 의료복지 정책을 선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복지와 의료가 결합된 새로운 돌봄 모델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며 향후 3년 단위로 운영평가가 이뤄질 계획이다. 대전시는 오는 9월부터 시설 리모델링과 전문 인력 채용을 거쳐 12월부터 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꿈씨상회’ 팝업스토어로 지역 중소기업 판로 넓힌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지역 우수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꿈씨상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협업해 마련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시장성과 역량 평가를 거쳐 선정된 35개 기업이 참여해 식품·생활용품·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드립백 커피, 도자기, 방향제 등 차별화된 제품도 판매된다. 행사 기간에는 △팝업스토어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 한정 판매 △구매 고객 대상 스탬프 투어·기념품 증정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 홍보도 병행,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지역기업들이 대기업 유통망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 명칭 제정안 지명위원회 심의 통과 [금요저널]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 45개소에 대한 명칭 제정안을 마련하고 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명칭 제정은 도시철도 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8월 기본계획에 따라 정거장 위치와 가칭 명칭을 공개한 바 있으며 이후 지명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명칭을 최종 확정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대전시는 올해 초부터 관련 법률과 규정에 따라 정거장 명칭 제정 기준을 바탕으로 지역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한 명칭을 우선 검토했다. 또한 환승역은 기존 역명과 동일하게 유지해 이용자 혼란을 방지하고 대학이나 병원 등 주요 공공시설은 병기해 시민들의 직관적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을 적용했다. 시는 이 같은 기준을 바탕으로 명칭 제정안을 마련하고 시 지명위원회 위원들의 사전자문을 거쳐 적정성을 검토했다. 이후 온·오프라인 시민 의견 수렴, 5개 자치구 지명위원회 심의,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지난 7일 시 지명위원회 본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지역 인지도, 접근성, 공공기관, 관광자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부시장이 위원장을 맡은 지명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 정체성이 반영된 정거장 명칭들이 결정됐다. 시는 이번 심의 통과 후 국립국어원에 로마자 및 한자 표기를 의뢰하고 오는 9월 최종 명칭을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최종수 대전시 도시철도건설국장은 “트램은 시민들의 일상 속 교통수단인 만큼, 정거장 명칭이 시민들이 쉽게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거장을 포함한 트램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등 5개 구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총연장 38.8km, 정거장 45개소, 차량기지 1개소 등이 건설된다. 202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 0시 축제 파이팅”꿈돌이 택시가 응원한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대전 0시 축제 홍보에 나섰다. 대전형 브랜드택시 ‘꿈T’ 와 카카오T블루 택시 뒷좌석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대전 0시 축제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RES가 장착된 꿈T는 관내 500여 대다. 이번 협업은 대전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택시 이용 중 자연스럽게 축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밀착형 홍보를 위해서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한 이번 홍보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축제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대전 0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광역시와 일본 삿포로시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한층 돈독해진 우정을 대전의 대표 여름축제 ‘대전 0시축제’에서 확인한다. 삿포로시 아키모토 가쓰히로 시장을 비롯한 공식 대표단 50여명은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대전을 방문, 대전 0시 축제에 참석하고 문화·경제·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대전시의 대표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시장단·시의회의장단·경제인·청년공연단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방문단이 참여해 양 도시 간 깊은 우정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첫날인 8일 아키모토 시장은 대전 0시 축제 개막식에서 자매도시 대표 환영사를 통해 15년간 이어진 우정과 협력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표단은 △한남대학교-삿포로 호쿠세이학원대학 간 교류회 △대전-삿포로 비즈니스 세미나 △대전 e스포츠경기장 시찰 △이장우 대전시장 면담 △삿포로 청년공연단의 0시 축제 참가 등 다채로운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삿포로 청년공연단의 ‘요사코이’ 전통공연은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 무대로 0시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삿포로시는 대전시의 39개 자매·우호 도시 가운데 가장 활발히 교류하고 있는 도시로 양 도시는 올해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대전3대하천 마라톤대회 스포츠 교류 △청소년 상호 방문 △삿포로 눈축제 내 대전 홍보부스 운영 등 다방면의 기념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진정한 우정과 신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계기”며 “앞으로도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삿포로시는 인구 약 195만명의 일본 제5의 도시로 홋카이도 도청소재지이며 지난 2010년 대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공무원, 청소년, 문화예술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양문화공원에 한복 입은 ‘꿈돌이·꿈순이’ 포토존 조성 [금요저널] 대전시는 가양동 가양문화공원에 전통 한복을 입은 대전시 대표 캐릭터 ‘꿈돌이’ 와 ‘꿈순이’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토존은 지난해 12월 준공된 가양문화공원 내에 설치된 것으로 갓과 도포를 갖춰 입은 전통 복장의 꿈돌이와 치마·저고리 차림의 꿈순이가 공원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가양동의 역사성과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전통 콘셉트의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친근한 캐릭터에 향토적인 감성을 더해 시민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공원과 지역문화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포토존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공원마다 고유의 색을 입힐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양문화공원은 지역 주민의 여가와 문화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족욕장·바닥분수·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이번 포토존 설치를 계기로 공원이 더욱 활기찬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자치경찰위‘대전 0시 축제’현장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희용 위원장은 축제장 주요 구간을 직접 둘러보며 교통 통제 계획과 공연장 주변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조치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 장시간 근무하게 될 경찰관들의 교대 시 활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 마련 여부도 꼼꼼히 살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대전시, 대전중앙시장 상인회와 협조해 △정원시장 고객센터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등 2곳을 현장 근무 경찰관들의 공식 휴게공간으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축제 기간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힘쓰는 경찰관과 안전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전 0시 축제’ 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대전도서관 8월 북큐레이션 운영 [금요저널] 동대전도서관은 8월 한 달 동안 연령별 맞춤형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사서 추천 도서 29권’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위한 주제별 큐레이션 도서 29권을 각 자료실에 전시하고 풍요로운 여름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 추천 도서는 ‘여름을 담다 – 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여름 이야기’를 주제로 무더위를 날려줄 이야기책 9권을 소개한다. 청소년 도서는 ‘요즘 책 뭐봄? – 세상을 바꾸는 10대들’을 주제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8권의 책을 선보인다. 성인 도서는 ‘하루의 틈, 취미 한 스푼 – 삶을 풍요롭게 하는 취미 대방출’을 주제로 캠핑, 발레, 등산, 보타니컬 아트 등 다양한 취미 관련 도서 12권이 선정됐다. 전시는 8월 2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각 층 자료실의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진행된다. 도서 목록 및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동대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꿈나무사랑카드’혜택 지원 대상 넓힌다 [금요저널] 대전시가 다자녀 가정을 위한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기준을 오는 8월 15일부터 완화한다. 이번 조치로 더 많은 가정이 도시철도 요금 면제, 할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꿈나무사랑카드’는 2007년 7월 도입된 이후, 대전시가 2009년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요금 면제를 시행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에도 다자녀 우대업체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다자녀 가정의 부담을 덜어왔다. 이번 기준 완화는 2024년 12월 개정·공포된 ‘대전광역시 다자녀가정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발급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두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의 부모로 확대된다. 현재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건수는 42,785건이며 참여 중인 다자녀 우대업체는 633곳에 달한다. 시는 이번 기준 완화로 신규 수혜 가구 5,000여 가구가 추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드는 가까운 하나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카드 소지자는 △도시철도 요금 면제 △갑천 야외 물놀이장 이용료 50% 할인 △다자녀 우대제 참여업체에서 품목별 2~50%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자녀 우대업체로 참여를 원하는 지역업체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지정 시 참여 현판이 제공된다. 특히 다자녀 우대제 우수 참여업체로 선정될 경우 대전광역시장 표창도 수여된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발급 기준 완화로 더 많은 다자녀 가정이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