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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한남대-컨텍 ISS 협력 프로젝트 수행 [금요저널] 대전시는 2026 국제 우주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대학과 기업이 함께하는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대전시와 한남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컨텍스페이스그룹은 10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약 3개월 동안 진행된 ISS 20206 지산학 협력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국제행사 브랜딩 기획 및 홍보 전략 △포스터․배너 등 행사 홍보물 디자인 △SNS 광고 콘텐츠 및 디지털 캠페인 △굿즈 및 행사 활용 아이디어 △우주 테마 스토리 기반 체험형 디자인 등 창의적 콘텐츠 등이 발표됐다.이 가운데 우수 콘텐츠는 2026 국제 우주컨퍼런스 홍보와 행사의 메인 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대전시와 한남대는 지역의 미래 핵심 동력인 우주산업을 견인하고, 지역 우주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우주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인공위성 시스템 전공 트랙 개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계 위탁 교육 등 특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지역 내 산․학․연․관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들의 위성 운용 실습과 기업 공동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현장 밀착형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김진섭 대전시 국방우주산업과장은 “ISS 2026은 미래 우주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주체들이 대전에 모여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글로벌 소통의 장”라며, “이번 한남대, 컨텍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홍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ISS 2026이 글로벌 우주산업의 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D-유니콘 프로젝트 혁신기업 성장으로 지역경제 견인 [금요저널]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9일‘D-유니콘 기업인의 날’을 개최하고, 지난 4년 동안 추진해 온 D-유니콘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D-유니콘라운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D-유니콘기업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D-유니콘 프로젝트’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의 기술 기반 유망 기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대전시 대표 기업지원 사업이다. D-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 지원 △D-유니콘라운지 우선 이용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연계 프로그램 참여 등 기업 맞춤형 전방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대전시는 2022년부터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0개 기업을 선정하여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D-유니콘기업 제2기~제4기 기업들의 선정 전․후를 비교했을 때, 매출액 568억 원 증가, 고용 133명 증가, 기업가치 3,186억 원 증가 등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으며, 2023년부터 투자설명회와 투자컨설팅을 추진하여 대전 기업 7개 사의 388억 원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또한, 작년까지 원텍㈜, ㈜플라즈맵, ㈜와이바이오로직스, ㈜아이빔테크놀로지에 이어, 올해 ㈜인투셀, ㈜노타가 추가로 상장되면서 지금까지 총 6개의 코스닥 상장사를 배출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두었다.이날 행사는 2025년 D-유니콘프로젝트 성과보고와 함께 매출 실적 등이 우수한 ㈜니바코퍼레이션, ㈜제이제이엔에스, ㈜에코인에너지 3개 사에 대한 우수 창업기업 표창이, D-유니콘프로젝트 수행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에는 기업지원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D-유니콘 프로젝트는 첨단과학도시 대전의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핵심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잠재력을 가진 지역의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어린이집 영유아 농촌체험 통해 로컬푸드를 배워요~ [금요저널] 대전시는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농산물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꾸러미 체험비 지원을 통해 로컬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로컬푸드 가치체험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로컬푸드 가치체험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어린이집에서 비대면 활동인 김장체험활동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와 방역수칙 완화를 계기로 2년 만에 본격적인 대면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10월까지 진행되는 올해 로컬푸드 가치체험 교육은 지난 5월 대전시 어린이집 101개소가 참여를 신청해 접수가 완료됐으며 약 1,700여명의 영유아가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감자 수확, 토마토·블루베리 따기 등 수확 체험 활동 중심의 대면 교육 새싹채소·토마토 키우기, 인절미·피클 만들기 등 농산물 재배활동과 대전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꾸러미 체험활동인 비대면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면교육에는 세동마을 등 4개 마을이 참여하며 효과적이고 안전한 체험교육을 위해 배상책임 등 관련 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농촌체험 운영 경험이 있는 체험장이 선정됐다. 비대면교육에는 대청호두메마을 등 3개 마을이 참여하며 교육 책자·설명서 체험 꾸러미 등 배송이 가능하고 체험 꾸러미 활동 진행 및 판매 경험이 있는 체험장이 선정됐다. 한편 16일 중구 무수천하마을에서 감자 수확 교육을 진행한 어린이집 관계자는“코로나19로 실내 활동만 하던 아이들이 로컬푸드 가치체험 교육을 계기로 처음으로 야외에서 흙도 만져보고 먹거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 국장은 “로컬푸드 가치체험 교육을 통해 대전의 아이들이 먹거리가 어디서 오는지 배우면서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기본계획 변경” 추진 [금요저널]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 기본설계가 마무리됨에 따라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 및 총사업비 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 트램 기본설계는 2020년 12월 용역을 착수하고 지난 5월 설계 VE를 거쳐 6월 초 최종 마무리 됐다.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는 2020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 국토교통부에서 승인된 7,492억원에서 7,345억원이 증액된 1조 4,837억원으로 조정됐다. 이 같이 총사업비가 기존 기본계획 대비 증액된 이유는 물가 및 지가인상 분, 급전시설 변경, 차량 편성수 증가, 안전을 고려한 구조물 보강 및 지장물 이설 등과 함께 사업 초기부터 국토교통부에 사업계획 반영을 요청했던 테미고개 지하화가 설계에 반영되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수행을 위한 세부지침에 근거한 표준 설계 단가로 반영되었던 공종별 사업비가 현장 실정에 맞게 현실화됐기 때문이다. 또한 기본설계에는 대전역 경유 일부 노선 변경, 정거장 10개소 추가, 급전방식 변경 사항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트램의 운행 속도는 당초 기본계획 상 최고속도 70km/h, 표정속도 25.7km/h에서 최고속도 50km/h, 표정속도 19.82km/h로 낮아졌으며 그 이유는 안전속도 5030 준수, 정거장 추가설치,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우선신호 적용 결과에 따른 것이다. 최근 논란이 된 대전트램 속도는 도시철도 1호선 보다는 느리고 시내버스 보다는 빠른 수준이다. 표정속도가 당초보다 하향 조정됨에 따라 차량 편성수가 당초 27편성에서 12편성 증가한 39편성으로 설계됐으며 운행시격은 출퇴근 시 8분, 기타 시간 대에는 10.6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은 사업기간도 일부 조정된다. 사업기간은 사업비 증가에 따른 기획재정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등 추가로 소요되는 총사업비 조정 협의 기간을 고려해 개통 연도가 당초 2027년에서 2028년으로 조정 추진된다. 기본계획 변경은 올해 하반기 시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거쳐 2023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 사업계획 승인은 2023년 하반기까지 완료하고 2024년 상반기에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전시 조철휘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트램 노선변경, 정거장 추가설치 등 시민의 편의성 향상과 트램 운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한 내용이 설계에 반영됐다”고 말하고 “총사업비 증액에 따른 중앙부처와의 협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당선인께 현재 상황을 보고드리고 대책 마련을 통해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대전소방공무원, 화재감식 포스터 공모전‘ 은상 ’수상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제41회 한국 화재조사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화재감식 포스터 공모전’에서 대덕소방서 한종원 소방위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재조사학회가 주최한 이번 화재감식 포스터 공모전에는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증거를 제시하는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소방, 경찰,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종사자들이 다양한 사례를 출품했다. 한종원 소방위는 2021년 10월 대전 서구 근린생활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를 조사하면서 실험을 통해 증거를 제시하고 원인 규명해 나가는 과정을‘가연성 흡음재의 화재위험성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포스터에 담아 발표해 은상을 수상했다. 한 소방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대전소방이 될 수 있도록 화재원인 규명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화재조사관이 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 소방위는 2006년 소방에 입문, 화재조사 자격증 3종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화재조사관으로 지난 2020년에는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소방청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by대전시,‘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실시.‘불법 주정차 No’ [금요저널] 대전시는 17일 불법 주정차 계도와 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주차공유 서비스 ‘꿀파킹’ 앱 홍보를 위해 서구 월평동 교통 혼잡 지역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기 위해 모집된 스마트챌린저 2기 중심으로 대전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씨엔씨티에너지가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불법 주정차 주요금지구역인 소화전 주변,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 침범지역 등에서 불법주정차를 금지하도록 집중 홍보했다. 또한 대전시 민간·공공주차장 870개 위치를 제공하며 주차 가능 공간, 요금, 운영시간까지 알려주는 ‘꿀파킹’ 앱 홍보도 병행하며 ‘꿀파킹’ 앱 이용자를 확보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스마트 챌린저들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통문화 개선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최교신 스마트시티과장은 “월평2 · 3동을 시작으로 대전시 내 불법 주정차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불법주정차 관행을 근절해 나갈 계획”이며 “스마트시티 챌린지 주차공유 앱 꿀파킹의 이용율을 높여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오는 20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의무를 다음달 17일까지 4주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마련한 격리의무 전환기준에 따라 현재 유행상황이 지속 호전되고 있으나 전환기준 지표 달성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고 유행예측 결과와 현재 사망자 수가 충분히 감소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한 정부 방침을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격리의무,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등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대면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 확대하는 등 일반의료 체계로의 전환을 강화키로 했다. 외래 진료체계 전환을 위해 시는 기존 호흡기의료기관과 외래진료센터 등의 명칭을‘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변경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중 코로나19 검사·치료제 처방·진료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이달까지 153개소 확보해 통합 진료체계 구축, 시민들이 진료를 받는데 불편이 없도록 편의성을 제고한다. 아울러 시는 감염병 환자의 입원치료 편의를 위해 다음달부터 동네 병·의원 의사 진단 후 경증환자는 병·의원 간 일반적인 입원의뢰 체계를 통해 일반격리병상으로 자율입원 조치를 시행한다. 중증환자는 시와 보건소의 배정 절차에 따라 전담병상에 배정·입원해 충분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입원 진료체계를 개편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30일부터 실시 중인 요양병원·시설의 접촉면회는 오는 20일부터 접종여부와 무관하게 면회 전 PCR·RAT 검사 후 음성이면 면회가 가능해진다. 또 시는 지난 8일 2급 감염병으로 지정된 원숭이두창에 대해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대책반 구성, 의심환자 감시체계 구축 및 전담병원 지정을 완료했다. 이날부터 감별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방역 상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코로나의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다”며 “방역 규제는 해제되더라도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by대전시민대학 3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시민대학 3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세계시민·직업능력향상·대전학·인문교양·문화예술 교육 분야 287개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3학기 강좌는 7월 11일부터 9월 26일까지 10주간 대면 또는 온라인 교육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by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고 새로운 시도 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는 대전 청년마을 2곳이 시범 조성된다. 대전시는 17일 “대전 청년마을 조성사업”을 공모한 결과, 최종 사업지로 동구 원동, 유성구 어은동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청년들과 함께 지역의 유휴공간을 지역주민과의 협업, 커뮤니티, 창업 등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창업교육 · 활동, 지역탐방, 문화활동 등 청년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선정된 자치구에는 2억 5천만원이 지원하며 사업성과에 따라 2년간 매년 1억원이 추가로 지원한다. 자치구에서도 매년 2천 5백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는 3개 자치구에서 6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서면심사,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걸쳐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동구 원동은 대전 철공 문화의 발상지인 100년 골목 창조길에 청년들이 원동의 철문화를 활용해 청년이 중심이 되어 창조길 일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의 문제해결 해 나가는 대장간 철문화 공동체 마을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성구 어은동은 본인에게 딱 맞는 캐릭터를 찾아가는 자아탐색과 역량강화를 통한 메이커 및 크리에이터 등 비즈니스 자립 발판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슬기로운 부캐 마을을 조성해 나갈 구상이다. 대전시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2개 마을의 조성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대전 청년마을 시범 조성을 통해 지역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활력과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대전시립합창단, 평화의 울림 전한다 [금요저널] 대전시립합창단 제156회 정기연주회 ‘평화’가 오는 2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평화’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 및 전쟁 등 전 세계에 발생한 많은 어려움을 겪어나가는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온기를 건네고자 기획했다. 대전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빈프리트 톨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베이스 정록기 등 다양한 국악기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곡은 브람스의 대표적인 합창 음악 중 하나인 ‘운명의 노래’이다. 이 곡은 혼성 4부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해 쓰여진 곡으로 브람스가 독일의 시인 횔덜린의 시 중 ‘운명의 노래’를 읽고 감명 받아 작곡했다. 이어서 동일한 주제로 각기 다른 세 나라의 작곡가들이 작곡한 ‘평화를 주소서’가 연주된다. 에스토니아의 아르보 패르트, 독일의 멘델스존, 한국의 조혜영, 우효원 작곡가가 평화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마지막 곡으로 막스 레거의 ‘은둔자’는 아이헨도르프의 시 ‘은둔자’에 독창과 합창,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더한 곡이다. 합창단과 베이스 정록기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지휘를 맡은 빈프리트 톨 지휘자는 “음악은 많은 민족간의 평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언어와 문화와는 상관없이 음악은 다른 예술과 마찬가지로 우리 모두 가지고 있는 화합에 대한 열망을 분명히 표현하고 이것을 마음에서 마음으로 보내고 전달할 수 있다”며 “우리의 음악을 통한 이 위안과 평화의 힘을 소망하고 이 모든 것을 이번 우리의 연주에서 조금이나마 해낼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이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천원이며 대전시립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by대전시, 지역안전수준 향상 총력.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금요저널] 대전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자치구, 교육청, 대전경찰청 등 지역안전지수 관련 기관 담당자를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안전지수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부터 지역안전지수 지표에 추가된 시민 안전의식 지표에 적극 대응하고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안전지수 협업팀 구성·운영 분야별 맞춤형 개선대책 추진 감축목표관리제 운영 업무 관련 담당자 협조체계 구축 등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 이형복 선임연구원의 지표별 문제점 진단, 연차적으로 안전등급 개선을 위한 전략, 향상방안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이형복 선임연구원은 “개선이라는 것이 없던 것을 만들어 내는 일이 아니고 현재의 여건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짚어 나가는 것이 작업”이라며 “보이지 않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날 제시된 개선방안과 건의사항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줄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해 안전일류도시 대전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잠정적인 대전시 지역안전수준 관련 통계 수치는 감염병 사망자가 코로나19로 인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에 반해 교통사고 사망자와 구급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며 그 외 분야의 사망, 사고건수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임건묵 안전정책과장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분야별 안전지수 협업팀은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6개 분야별로 계량화한 수치로 매년 전년도 안전관련 각종 통계를 활용해 지자체 그룹별로 1에서 5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지수이다. 대전시는 2021년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감염병 등 4개 분야에서 지난해 대비 1~2등급 상승되는 성과로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가장 많이 개선된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by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 자문위원 위촉 [금요저널] 민선8기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당선인은 16일 오전 옛 충남도청사 대강당에서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인수위원들의 추천으로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35명으로 구성됐다. 이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취임과 동시에 곧바로 전광석화처럼 일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대전시 발전과 시민 이익을 위해 해야 할 일은 과감히 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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