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개최한 릴레이 부모교육 ‘토닥토닥 괜찮은 부모되기’가 지난 5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부모교육은 오산시와 인근의 평택·화성·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총 4개 센터가 연합해 개최한 릴레이 특강으로 각 시에 거주하는 학부모 총 1,412명이 참가했다.
2022년 릴레이 부모교육에서는 권경인 교수와 조병은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자녀와의 관계를 돈독하게 형성하는 방법과 자녀의 다양한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부모가 행복하고 나 자신을 알아야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가족들과의 소통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많은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와 관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밝은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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