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산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는 경북·강원지역 산불진화 유공, 2분기 시정발전유공, 상반기 친절공무원 및 2분기 시장 정기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경북·강원지역 산불 진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홍익항공 오항기 기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산불진화대원 추동식 대원이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고 이어 김혜경 하양읍 여성의용소방대장 외 14명이 지역발전에 대한 공로로 시정발전유공자로 선정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북·강원지역 대형 산불을 진화하는데 전력을 다해 주신 분들과 각 분야에서 우리 고장을 위해 묵묵히 일한 시정 발전 유공자분들께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차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한 관련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함과 동시에 새로운 당선인들과 함께 경산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줄 것”과 “내일부터 개최되는 2022 경산 자인단오제를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지역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