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2일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강사양성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과정은 장애인 평생교육정책 및 장애유형별 특성과 사례에 대한 이해를 통해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학습도시 서산’ 육성을 위해 처음 기획됐다.
접수 인원은 35명으로 7월까지 10개 과정,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장애인 평생교육 및 학습자 이해 장애 학습자 및 가족 소통 장애 심화 전공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며 전액 무료다.
최은환 평생교육과장은“질적으로 우수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편견없는 평생교육 경쟁력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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