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천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6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소농가 20호를 대상으로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경쟁력 향상을 위한‘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고 온라인 마켓이 급성장하는 소비 환경의 변화에 맞춰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거나 스마트스토어에 관심을 가진 강소농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교육에는 경북농민사관학교 전임 강사 ㈜팜케팅 김명재 대표를 초빙해 최신 네이버 트렌드 현황 분석 및 스마트스토어 개설부터 상세페이지 제작 및 관리 방법, 광고 전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 손쉽게 쇼핑몰을 개설·운영해 온라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온라인 시장 진출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는 농업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교육과정을 편성하게 됐으며 앞으로 네이버쇼핑 플랫폼을 100% 활용해 매출을 대폭 향상시키고 지역농업인들에게 롤모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