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최근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옥상녹화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옥상녹화사업은 노후 된 기후변화체험관 옥상을 친환경적 녹색공간으로 조성해 도시열섬현상 완화,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구는 기후변화체험관 옥상 내 노후 된 상자텃밭, 목재휀스, 목재데크 등을 철거하고 남천, 황금사철나무, 잔디 등으로 녹지를 조성했다.
또 상자텃밭, 야외테이블 설치 및 투수블럭 포장 등을 통해 생태체험 및 휴게 공간으로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옥상 내 수목 식재 및 편의시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친환경 녹색 공간과 더불어 무더위쉼터 등 쾌적한 휴게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체험관 정비를 통해 친환경 다목적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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