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은 지역사회 중심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알레르기질환자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위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은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이하의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지원대상으로 일반가정은 환자당 2개의 보습제를, 다자녀가정이나 취약계층에는 4개의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과 진료확인서로 진료확인서에는 아토피피부염 질병코드인 ‘L20, L20.8, L20.84~88, L20.9’ 등이 표기돼 있어야 한다.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은, 아토피피부염 · 천식 ·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병·의원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 2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관내 거주 중인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정의 만 18세 이하 알레르기 질환자가 지원대상으로 구비 서류는 의료급여증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신청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진료확인서 진료비 세부내역서 약제비 영수증이며 한방진료 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된다.
기준중위소득은 신청 직전 월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중위소득은 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은 2022년 12월 23일까지,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은 2022년 11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