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진군 4-H연합회는 영농철을 맞아 지난 2일 울진읍 호월리에 위치한 4-H 공동과제포에서 모내기 연시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시회는 청년농업인 4-H 연합회원들이 함께 모여 노동력 절감형 직진자율주행 모내기 방법으로 농작물을 식재 운영하는 것으로 병해충 관리 등을 통해 재배기술 습득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혀나가고 있다.
또한, 공동과제포에서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울진군 4-H회는 전문화된 영농기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우수 청년농업인 35명이 활동 중인 농업인 학습단체로 올해 61대 4-H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권기현 회장은 지난 울진지역 산불발생 시 회원들이 단합해 산불진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병해충 방제 등 본논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라며 울진군 4-H연합회가 청년 농업리더 육성과 농촌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는데 가치를 두고 활동하는 단체 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