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사단법인 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는 지난 2~3일 1박 2일간 연천군 백학리조트에서 2022 상반기 경기도 예술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연천군의 전곡리유적, 재인폭포, 태풍전망대 등의 탐방과 축하공연, ‘메탸버스, 예술의 매래인가’ 강연 등 문화예술의 미래비전을 함께 살펴보고 제시해보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경기도 연합회는 따뜻하게 환대해준 이증희 연천군 지회장을 비롯한 예술인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용수 회장은 “우리 경기예술인들의 새로운 문화창달을 위한 노력과 열정은 조금도 식지 않았음을 이곳 연천군에서 새롭게 확인했다”며 “31개 시·군 지부장님들과 회원분들의 노력으로 경기도민의 문화향유권 신장, 지역문예진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종민 연천 부군수는 “그간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가운데 문화예술 활동이 많이 위축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예술인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연천군과 경기도의 문화예술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