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예천군은 7월 24일까지 영업 제한 등 어려움을 겪은 위생업소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영업장 주방환경개선을 위해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영업 신고한 후 2년 이상 영업 중인 영업장 면적 50㎡ 이하 일반음식점이며 군은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등 자체평가를 실시해 대상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 될 경우 노후화된 주방 환경개선을 위한 벽면, 바닥, 후드시설 등을 도색·청소·교체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업소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종합민원과 위생팀, 예천군 외식업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정석기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주방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영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군민들의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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