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인천학생과학관 주말과학체험마당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여름 방학에 진행하는 주말과학체험마당은 인천의 중고등학교 과학, 기후, 수학, 정보, 로봇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인천학생과학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과학체험마당은 인천학생과학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스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학생들에게는 과학 하는 즐거움을 대중과 나누는 보람을 느끼도록 한다.
11월 13까지 운영되며 관내 43개 중고등학교 과학, 기후, 수학, 정보, 로봇 동아리 학생들이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체험활동을 전개한다.
주말과학체험마당의 프로그램은 인천학생과학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주말과학체험마당이 가족과 함께 인천학생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과학, 기후, 수학, 정보,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즐거운 활동을 제공하겠다”며 “부스를 운영하는 동아리 학생들도 재능 기부의 보람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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