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일 가산파출소와 함께 경북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과 간식을 배부했다.
현영식 위원장은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나태균 소장은 “청소년의 학교폭력과 흡연 없는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오늘 캠페인을 함께한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가산파출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건강한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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