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제67회 현충일 맞이 태극기 마을 정비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이해 12통 태극기 마을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연2동 12통 태극기 마을은 2015년 6월부터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시범마을로 선정되어 태극기를 365일 게양하고 있으나, 게양되어 있는 태극기가 낡고 훼손되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경우회 자문위원회 양순종 회장, 경우회 강학준 회장 외 3명이 깃대, 깃봉 100여 개를 기부했으며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낡고 오래된 태극기를 교체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많은 단체들의 도움으로 제67회 현충일을 맞이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매년 현충일 맞이 태극기 마을 정비행사를 개최해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가 깨끗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