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가정에 방문해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다양한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민을 직접 만나 실제 위기상황 발생 여부를 확인함과 동시에 가구 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을 결정해 진행됐다.
이날 총 4가구의 방문 결과 대부분 큰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지만 1가구는 건강보험료 장기체납과 생계곤란에 놓여 있어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향후 심층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생활고에 놓여 있을 것으로 제보된 주민 가정에 상시적으로 방문하고 청취한 복지욕구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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