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상주시는 지난 6월 3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 후천교 하단 공터에서 시민들을 위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상주시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상주시지회 회원 60여명과 함께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를 무료로 점검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우려 차량의 자율 점검을 유도했다.
또한 에어크리너, 와이퍼 등 소모품 무료교환 및 올바른 차량 관리방법 안내, 차량 정비 상담 서비스도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도를 더욱 높였다.
이날 총 284대를 점검했고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는 시민들을 위해 행사장 내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구비했으며 행사장을 진입하는 전차량에 대한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대기환경의 주오염원 중의 하나인 자동차 배출가스의 저감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코로나 19 상황에도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게 협조해 준 시민들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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