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칠곡군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에서 지도자 20여명을 대상으로‘미디어 과의존 예방 지도자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초등 4학년, 중등 1학년, 고등 1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결과 주의/위험군으로 나온 청소년에게 개인상담, 집단상담, 치유캠프 연계 등 다양한 상담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경주 센터장은“장기간 지속되었던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교육뿐만 아니라 부모·지도자 교육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이 인터넷·스마트폰 의존도가 높거나 유해매체 노출이 심해 가정에서 개입이 어려울 경우,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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