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지난 3일 2022년도 부자나무 장학생, 송정미술꿈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부자나무 장학생은 부림저축은행 이건선 대표이사의 기탁 취지에 따라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고3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장학생 자격이 유지되는 경우 매년 지속지원을 통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림저축은행은 2012년을 시작으로 인재육성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통해 현재까지 총 2억8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올해에는 전년에 선발된 15명의 지속지원 장학생과 5명의 신규선발 장학생 총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송정미술꿈나무 장학생은 미술에 재능 있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송정미술문화재단 이영희 이사장의 지정목적에 따라 관내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지속지원 장학생 8명과 신규선발 장학생 2명의 미술 장학생을 선발해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무엇보다 두 지정장학생 모두 재단의 장학금 지급규정에 따라 일회성이 아닌 지속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꾸준한 발판을 마련해 주는 것에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6월 1일 선거 이후 그 어떤 공식행사보다 우선해 자리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장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세계적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장학생들의 큰 꿈을 응원하겠다 안양시와 함께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후원해주시는 기부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