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 기간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관’을 조성해 16개 경영체와 함께 도내 농가형 우수 농가공품을 전시·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교섭을 통해 판로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7일부터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전문전시회이다.
아시아 4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인 만큼 전 세계 28개국 960여 개 식품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바이어 교섭의 기회와 함께 전반적인 식품산업의 유행을 현장에서 돌아보고 상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박람회 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촉활동 등을 통한 농가공식품 마케팅 기술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