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지난 4일 금촌 소재 탁구장에서 관내 탁구클럽 동호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 김상학 감독과 선수 5명이 참석해 관내 탁구클럽 동호인, 지역 주민 등 30여명에게 자세 교정, 경기 노하우 등을 전수했다.
안승면 체육과장은 “파주시청 탁구부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체육 발전 기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청 탁구팀은 2020년 1월 창단된 이래로 지난해 추계대회에서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들의 문제 해결을 위한 ‘나눔으로 싹트이는, 드림씨앗’ 5기 대상자들을 위해 지정 기탁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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