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부인회 경북도지부는 지난 6월 4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 공연장 일원에서 탄소 제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 편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부인회 경북도지부는 이명순 지부장을 필두로 23개 시군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편 16가지 생활 수칙을 홍보하고 전 국민이 탄소 다이어트를 실천해 탄소 제로 시대로 갈 수 있도록 관련 홍보 리플릿과 장바구니 기념품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참여를 권유했다.
한편 한국부인회총본부는 지난 4월 22일 주부 환경지킴이 발대식에서 임명된 170여명의 주부 환경지킴이와 70만 회원들이 ‘전 국민 탄소 다이어트 가자 탄소 제로 시대’에너지 편 캠페인을 환경의 날인 6월 5일 전·후로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와 함께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제고 및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부인회 17개 시·도 지역의 170여명의 주부 환경지킴이를 비롯한 70만 회원은 환경의 날을 시작으로 자원 순환의 날,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해 에너지, 자원 순화, 교통편의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수칙 안내 및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연대와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