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 당골자립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이 주도하는 첫 자립마을공동체 마을축제를 “당골에서 쉬어가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1일 설성면 상봉2리에서 개최한다.
당골자립마을공동체는 주민스스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 마을자치를 실현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공동체 정신의 회복으로 공동의 이익을 증진시켜 풍요롭고 살기 좋은 마을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으며 누구나 한번 들러서 쉬어가면 된다.
꽃 마 당: 주민들이 마을 곳곳에 조성한 꽃마당에서 힐링의 시간체 험: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감자캐기체험,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전통놀이: 마을 안길에 곳곳에 그려진 사방치기, 오징어놀이 및 달팽이놀이 등먹 거 리: 콩국수, 냉면, 녹두전, 떡 등공 연: 사물놀이, 통기타, 오카리나, 클래식 등축제 중에는 당골마을공동체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달고나 만들기, 황토체험, 제기차기 등 추억어린 체험놀이도 할 수 있다.
또한 2022년 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등이 사물놀이, 통기타, 색소폰 등의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마을축제를 즐기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당골자립마을공동체 이창열 이장은 “마을주민이 하나 되어 준비한 축제 ‘당골에서 쉬어가휴’에 많은 시민이 자리해 시골의 정겨움과 봄꽃의 아름다움, 동심을 떠올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