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금요일 백사면마을복지 계획의 특화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실시했다.
백사면 농협 앞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백사면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이른 더위로 실외 온도가 30도가 오르내리는 상황에도 부스를 설치해 복지 상담과 안내를 하고 홍보물품을 나눠 줬으며 마을 상가들을 방문해 찾아가는 등 복지서비스를 홍보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매월 마을버스정류장,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백사면 마을복지계획의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임관빈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지만 사각지대 발굴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사면 협의체는 2022년 마을복지계획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시작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해주는 ‘백사면 복지지킴이’, 취약계층 초·중·고 재학생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백사면키다리아저씨사업’을 실시해 지난해 보다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원종오 백사면장은 “오늘 실시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것으로 이른 더위로 인해 더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을 위해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