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오산시보건소가 사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란,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가 팀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습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건강콘텐츠 제공, 집중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성질환예방프로그램이다.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만 19세이상 오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할 수 있다.
우리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은 사업체에서 10명 이상 신청시 보건소에서 방문해 검사를 실시하며 사업대상자에 해당될 경우 6개월 동안 비대면으로 운동·영양·건강상담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10명이상 신청자를 모집해 보건소에 전화신청하면 되며 올해는 와이솔에서 신청해 프로그램 진행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소에 방문하기 힘든 남성 직장인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ICT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