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약1000여명의 노인들이 7일부터 10일까지 문화활동으로 영화관람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지친 노인들이 생활에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노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영화 관람은 생각도 못 했는데 노인일자리에서 만난 동료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즐거웠고 스트레스도 모두 날아간 것 같다”고 전했다.
김효경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본인의 자리를 지키시며 건강한 모습으로 노인일자리를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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