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중구는 6월부터 12월까지 2022년도‘비산업부문 사업장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실시한다.
비산업부문 사업장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중구의 가정 및 상가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온실가스 감축방법을 의뢰한 각 대상단위 환경에 맞도록 개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 낭비되는 에너지 차단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에 자연스레 동참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에너지 절약 사업이다.
올해 중구에서는 4명의 컨설턴트가 총 140가구의 신청을 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최소화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청자 요구시 컨설팅 장소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관련 사업인‘온실가스 저감가정 인센티브 사업’과‘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등도 병행 홍보해 구민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의 동참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