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부평3동은 지난 7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숨은 위기가정 발굴 프로젝트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부동산, 슈퍼, 고시원 등에 홍보물품 장바구니를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 지역 내 아동·장애인·노인 등이 다니기 불편한 곳이 없도록 개선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섰다.
김영자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어지도록 이웃들이 서로 주변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희 부평3동장은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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