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4일 사단법인 한국예총 광주시지부가 주관한 ‘제18회 광주예술제’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광주예술제는 예총 산하 단체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광주시의 대표적인 축제의 장으로 예총 9개 지부 중 5개 협회의 축하 공연과 4개 협회의 작품전시전이 열리는 광주시의 대표 행사다.
특히 올해는 문인협회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 공연 및 조영남·현숙 등 인기 초청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이 남한산성아트홀을 수놓았다.
부득이하게 함께하지 못했던 광주시민들을 위해 펼쳐졌던 공연 및 전시는 광주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면서 문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광주시 예총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제18회 광주예술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광주시 예술인들의 열정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시 예총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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