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자금동새마을부녀회는 6월 3일 자금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정성 담은 고추장 120통을 기탁했다.
자금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고추장을 기탁했으며 이외에도 삼계탕, 열무김치, 반찬 등의 다양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명자 자금동 부녀회장은 “고추장 등의 모든 나눔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을 세심히 살피는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원상 자금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관내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적지 않은데 이번 새마을부녀회의 고추장 나눔이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를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