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6월 7일 의정부1동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담아 직접 담근 장아찌 14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열무김치, 고추장·된장,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나누고 이웃돕기 장터 운영으로 모인 수익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쓰레기줍기·조깅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줍깅데이’를 실천하는 등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경순 의정부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다해 장아찌를 담갔다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식사를 잘 챙겨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기 의정부1동장은 “꾸준히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정성 담긴 장아찌는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