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아신갤러리서 김도형 작가의‘TIME OF MEMORY’전시회 열려
[금요저널] 양평군의 대표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아신갤러리에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국공예전문가협회 김도형 작가의 ‘TIME OF MEMORY’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김도형 작가는 양평에 이웃돕기 물품 등의 기부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공예전문가협회의 대표 작가로 비단벌레 초상화 및 입사조명 등의 금속공예 작품 20점을 ‘TIME OF MEMORY’의 주제로 기획 전시하고 있다.
대표작품으로는 비단벌레투각장식법을 이용한 초상화로 비단벌레의 독특한 형광성 녹색을 가공, 금동에 붙여 만든 작품으로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답다.
본 전시는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아신갤러리는 2013년 옛 아신역사 자리를 그대로 보전하며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 2량을 갤러리로 리모델링해 자전거도로 및 물소리길과 연계, 라이더 및 주변 지역주민들이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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