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일 여성회관 강의실에서 “똑똑똑 희망 두드림 내일은 새일”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관내 13개 업체에 50여명의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네이버폼을 이용한 이력서를 먼저 제출받아 구직의사가 있는 취업희망자와 연결이 되며 구인 업체에서는 업체별 채널 또는 메인 채팅창에서 바로 취업자와 연결이 되어 실시간으로 취업 연계로 이어졌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경산고용센터, 경북청년CEO협회, 경북광역새일이 참여해 각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취업제도, 청년창업지원사업 등 취업 지원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 업체 발굴 등에도 동참해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관내 취·창업 컨트롤 타워로서의 입지를 구축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9년 취·창업 성과 부문 우수기관 선정과 2020년에는 경상북도 여성 일자리발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매년 취업 지원프로그램, 교육프로그램,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 운영으로 결혼·임신·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뿐만 아니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순희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여성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함께 신규 구인 업체 발굴과 여성 일자리 창출로 여성들이 더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