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민선8기 강북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8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순희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당선인은 인수위 위원과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인수위를 구성했다.
인수위는 기획재정 행정 보건복지 도시건설 등 4개 분과, 11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 위원장엔 김상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북구협의회장이, 부위원장 및 보건복지 분과 간사에 조경애 전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또한 자문위원으로 강영조 전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등 10명이 임됐다.
이후 인수위는 현판식을 갖고 민선8기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부터 인수위의 각 분과는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공약이행 세부과제 수립에 나섰다.
인수위는 이달 말까지 민선8기 출범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순희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당선인은 오는 7월 1일에 강북구청장으로 정식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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