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예산군은 민간시설물의 안전성 확보 및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시설물안전법’과 관련한 민간시설물에 대한 안전 및 유지관리 실태점검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소관부서 공무원으로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민간 관리주체 소관 시설물 1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리주체가 법 위반사항 없이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정기안전점검 및 정밀 안전점검 여부 정밀안전진단 실시 여부 관련 설계도서 제출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하며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전 모니터링하고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해가 거듭될수록 노후 된 시설물의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시설물 안전관리가 절실하다”며 “군에서도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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