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환경부가 지정한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련관은 기후위기 시대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청소년의 적응과 대응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8일 서여자중학교, 9일 신방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등 환경교육을 집중 운영했다.
이 밖에도 수련관은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환경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프로그램 운영 및 태조산공원 모니터링과 생태지도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여숭 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탄소 중립을 위한 적절한 실천방안을 알고 행동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의 환경 감수성 함양과 생태 시민으로의 성장을 위해 청소년이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환경교육 도시 천안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