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오포읍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 및 권익증진 실현을 위해 ‘2022년 여성청소년 보편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오는 11월 16일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오포읍에 거주하는 여성청소년으로 연간 14만4천원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난 5월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7월 14일부터 27일까지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오포읍은 대상자들에게 문자 및 사업안내문 및 홍보물을 우편 발송했으며 앞으로 각종 회의 시 사업 홍보 및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우편물이 반송된 대상자들에게는 직접 전화해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사업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용석 읍장은 “사업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안내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복지혜택이 고르게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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