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천시는 지역 내 구직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자격취득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이 사업은 구직자들의 자기계발 및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취업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이며 1명당 50,000원 이내의 응시료 실비를 전액 시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만18세~49세 이하의 미취업 구직자로 신청일 기준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지원대상이 되는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국가기술자격증 시험과 토익, 토플 등 어학능력시험이다.
연중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적격여부 확인 후 대상자로 선정 된 신청자들에게는 매월 말일 일괄적으로 응시료 실비가 본인 계좌로 지원된다.
조기에 예산이 소진될 경우에는 적격자로 선정된 자라 하더라도 지원이 중단될 수도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접수기간 내 구비서류를 지참해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e-mail 등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신청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자격요건,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 고시공고란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의 자격증 취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취업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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