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 학생 수준에 맞는 학교현장 평화·통일교육 운영 사례 발굴을 위한 초·중·고 11학급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급 교육과정 운영 특성을 반영해 초중고 공통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과통합, 동아리 활동 연계 활동, 중학교의 자유학년제 연계 활동, 고등학교의 선택교과 활동 연계 활동을 세분화해 학생의 자율적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평화·통일교육 학급운영은 인천 학생들이 교실에서 시작해 삶속에서도 평화 공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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