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8일 일본 센다이한국교육원 주재로 인천하늘고등학교와 센다이육영학원고등학교 국제교류 담당 교사들의 온라인 대면식을 진행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4월 일본 센다이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국의 초·중·고등학교 정보 교환 및 학생 간 활발한 교류 지원을 협의했다.
인천하늘고등학교와 센다이육영학원고등학교의 교류도 그 일환으로 양교는 추후 업무협약을 통해 구체적인 교류계획과 다양한 활동으로 교육 및 문화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일본 센다이육영학원고등학교는 국제 바칼로레아 코스, 다양한 외국어 코스, 정보과학 코스, 플렉스 코스 등 학생의 성장과 가능성을 넓히는 7개의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 교류가 양국 학생들이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작은 한걸음이 되길바란다”며 “한·일 청소년 간의 활발한 교육 및 문화교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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