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문경시는 어린이 제품 분야의 특성을 고려한 참신한 디자인 개발과 출품자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관련 산업 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10회 대한민국 어린이제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0회 대한민국 어린이제품 디자인 공모전은 경상북도와 문경시에서 주최하고 디자인정책연구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내일신문, 문경에코랄라가 후원한다.
공모 분야는 환경을 생각하는 어린이 제품, 시각, 환경 분야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제 양산에 적용 및 판매가 가능한 디자인 등을 심사하게 된다.
시상 부분은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1명, 금상 경상북도 지사상 1명, 은상 문경시장상 2명, 동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등 3명과 특/입선 다수를 수상하게 된다.
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시상식과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을 문경에코랄라에서 10월중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문경에코랄라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은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 사업인 ‘2022 랄라 페스티벌’과 연계해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어린이제품 디자인 공모전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출품접수는 디자인정책연구원으로 우편 및 방문접수,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문경시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제10회 대한민국 어린이제품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디자인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분야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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