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5일 오후 7시부터 봉담에 위치한 브릭스 커피에서 화성시 문화자치 청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청년의 도시문화 형성 활동에 대한 공유의 장으로써 문화자치와 문화분권 실현을 위해 지역 청년 문화예술계의 현황과 비전에 대해 논의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청년, 도시문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마을이 묻고 청년이 답하다 화성의 풍경, 비수기의 젊은이들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생태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며 이어지는 토론에는 박찬열 화성시청소년수련관장, 이윤신 화성시청년지원센터장, 오제열 문화공유창고 대표 등이 참석한다.
김종대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 청년의 문화예술 활동과 문화향수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존하며 문화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