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영양군은 2022년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6월 9일부터 24일까지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며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분위기조성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 홍보·체험관,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 6세에 나오는 어금니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법정 기념일이다.
6월 9일에는 보건소 로비에서 홍보·체험관을 운영해 구강검진, 구강상담,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등이 진행되며 재래시장 내 길거리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구강보건주간 동안에는 구강건강관리실천을 유도하고자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구강인형극을 공연할 계획이며 노인복지관에서 노인구강건강관리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구강보건주간을 통해 영양군민에게 구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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